[횡성군/정보] 횡성군 병지방계곡가는길좀 알쳐주세요.

본문

횡성군 병지방계곡가는길좀 알쳐주세요..

계곡을 좋아해서요
62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인생시작님의 댓글

회원사진

'원시의 순수와 장관이 살아 숨쉬는 체류형 산촌 휴양지'

「 병지방 계곡(어답산관광지) 」

병지방계곡은 어답산을 끼고 굽이쳐 흐르는 산세깊은 골로, 크고 작은 바위사이를 흐르는 계곡물의 맑기가 명경지수와 같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내고 계곡주위로 병풍처럼 둘러친 산세는 한여름에도 서늘한 휴식처를 제공해 피서철이면 오지의 땅에 외지번호판을 단 차량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횡성읍에서 횡성댐 방향으로 4번군도를 따라 추동리로 직진하여 전촌리와 병지방의 경계인 솔고개를 넘으면 온통 개복숭아 나무로 진풍경을 이루고 있는 병지방계곡이 모습을 드러낸다.

계곡바닥의 조약돌까지 비치는 맑은 물과 협곡을 타고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은 금새 이곳이 무공해 청정지역임을 깨닫게 해준다.

무려 6km 나 굽이쳐 흐르는 계곡을 거슬러 상류에 오르면 심산유곡에서는 보기드문 드넓은 개울에 차고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계곡 주위로 병풍처럼 둘러친 산세는 한여름에도 서늘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병지방계곡의 백미는 뭐니뭐니 해도 선녀탕 주변, 기암괴석과 들꽃이 병풍처럼 어우러져 말 그대로 절경을 연출하고, 계곡을 넘어 어답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는 여느 명산 못지않게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여름철이면 마을관리휴양지로 관리되는 병지방계곡은 계곡에 보를 막아 설치해 만든 자연풀장을 비롯해 숲으로 덮여 있어 최적의 야영조건을 갖춘 캠핑장, 청소년들의 심신수련 활동을 도모하는 횡성청소년수련관, 널찍한 주차장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청정한 자연과 계곡미를 감상하며 조용히 쉬었다 가기에 그만이다.

현재 이 일대는 농촌체험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산촌휴양마을과 보다 편리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일상의 피로와 삶에 찌든 도시민들이 쉴 수 있는 어답산관광지를 조성 중에 있다.

▶ 찾아가는 길

횡성 나들목 → 횡성방향 → 횡성교에서 좌회전(섬강유원지)

→ 횡성댐방향 → 병지방계곡

전체 46,327 건 - 1070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5
댓글0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3
댓글+2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