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교실이 보통 예정보다 일정 끝나는 경우도 많아요 근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험이나 광고 같은거 업체홍보로 보내기 때문에 운영하는거라 전 한번 가보고는 안가요 가보면 출석체크 하듯이 열리는 산모교실마다 다 가는 분도 있더라구요 좋아보이지는 않았는데 왜 저러지?라는 생각도 들던데요

두시간도 아니고 세시간 짜리는 참 길긴하죠 근데 앉아만 있는 건 아니고 중간중간 쉬고 또 나온 업체들 구경도 하러가고 그래요 세 시간 짜리는 식사도 제공되던데 요즘은 어렵지 않나 싶어요 저는 출산헀을때 그니까 코로나 전에는 많이 다녔어요 유익한 교육은 솔직히 모르겠고 이것저것 챙겨주는 건 잼나요 추첨도 자주 되는 편이었구요 아 그리고 베이비싸인 들어간 산모교실은 정말 유익했어요 추천해요

사실 산모교실에서는 광고가 80% 정보가 20% 정도예요 그 정도 정보는 검색 20분만 해봐도 알 수 있는 거구요 근데 나눠주는 선물패키지가 자꾸 눈에 들어오고, 어쩌면 1명 주는 유모차에 당첨될 수도 있다는 기대심? 체험하면서 볼 수 있는 상품 등 때문에 가는 거예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엔 산모교실끼리 경쟁하는지 선물도 2~3만원어치 기본으로 주고 부페 식사에 이것저것 받을 수 있었거든요 근데 그게 다 상업업체들이다보니까 5만원어치 주고 실제로는 최소 수십만원어치 구매를 해주어야 그분들도 운영이 되겠죠 그래서 한번 정도는 가보는것도 괜찮지만 물수건이나 이런거 정말 돈아까우신 분들 제외하고는 굳이 자주 갈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차비랑 시간 생각해보면 그리 이익도 아니구요 산모교실 가실거면 베이비싸인강의 들어있는 곳 추천드려요~ 한국베이비싸인협회에서 오시는 강사님들 출강하는 곳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