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생활] 부모님과 더살다 병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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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엄청난 수재는 아니지만 학교 내에서 3등 이내에 들 수 있다고 자신하는 학생입니다(석차 안나옴). 심지어 저희 지역은 학구열이 엄청난 곳입니다. 그런데요 공부를 10분만 안해도 "**아~ 걍 공부하지마 근데 하숙비는 못내줄거같네? 니가 알아서 해 엄마는 안도와줘 니책임이야" 뭐 막 이런식으로 압박을 하네요. 그러면서 "엄마가 널 내쫓았을때 너가 그걸 싫어하지 않으면 법에도 안걸려~"이런 레파토리에요. 진짜 엄마랑 대화하면 듣는게 내 욕밖에 없으니까 요즘 두통도 심해지고 소화도 안되네요 부모님이랑 어쩌죠? 미쳐버리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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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호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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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지금 몇학년이죠?

열공해서 얼른 자립하세요..

그때 까지 엄마를 이해 해 보세요.

울 엄마 뜻 없이 저런다 하구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지식과 저의 경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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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큰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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