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가족에게 많이 의존하는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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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정도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가족에게 많이 의존하는 모습에 가끔 화가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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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해바라기님의 댓글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냥 헤어지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보통 2주에 한번 보는데 그걸 매일 보는

가족과의 여행 때문에 약속을 파토 내요?

님에 대한 애정이 전혀 없어 보이네요~

저도 장거리 연애는 두 번 해봤는데

서울 - 여주 3년 연애

서울 - 군산2년 연애

아무리 못 가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갔습니다.

정말 애정이 있고 사랑한다면

절대 안 갈 수가 없지요~

나중에 혹시라도 결혼을 하게 된다면

시댁식구와 님 사이에서

과연 누구 편이 되어 줄까요?

의미 없는 만남 같아 보이네요~

아주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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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도 소중하지만 먼저 약속이 되었다면 상대방을 배려해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인 약속을 어기는거는 조금 ~~~

음악여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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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헤어지는게 맞는거같습니다..계속 질문자분께서 이해할려고 노력해도 남자친구분은 계속 여행을 다닐거고 더군다나 장거리라시면 진짜 가끔 만나시는데 남자친구분께서 내가 여행을 가도 내 여자친구는 다 이해해주겟지 하고 그냥 계속 넘어가다가 질문자분께서 서운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실거에여 그럼 병나여...그냥 헤어지는게 맞는거같습니다..남자친구분은 가족이랑 일정하게 계속 여행다니시는거같아서 ㅠㅠㅠ

음악여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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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되고 넌 안된다는 마인드네요ㅎㅎ

배려가 1도없는 남친..

겨속 사귀려면 남친에게 맞추는수밖엔 없네요;;

이재인님의 댓글

연애는 서로 상황이 맞았을 때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봅니다.

상황이 맞지 않는데 그것을 손해보면서 전부다 들어주며 시간을 보내는 것과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과 만나면서 갈등없이 좋은 추억을 보내는 것은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장거리 연애인데 장거리인 만큼 남자 쪽에서 가족에게도 미리 이야기하고

양해를 구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은 어차피 늘 함께 있어 왔던 존재이고

가족은 이해해주지만 가족이 다른사람은 이해해 주기 힘들다 생각합니다.

연애를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이기적인 행동과 자존심은 버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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