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생활] 여우라고 오해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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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만 되면 여우라고 자주 오해를 받는데요, 이번 학년은 그러고 싶지 않네요.

제가 남여 상관없이 친해지면 편하게 대하는데요(어께동무라던지 성빼고 이름부르기, 반가울땐 하이파이브도 해요) 애들은 제가 성빼고 이름 부르면 다들 경악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또 남사친도 많아서요 ;; 제가 중학교 올라오기 전에는 아예 다른동네에서 살았거든요? 거기서는 다들 남여 상관없이 성빼고 부르는게 당연한 일이였고, 남자 네명이랑 여자 한명이랑 다니는 애들도 많았어요. 저는 초등 1~6학년 다 거기를 다녀서 그게 당연한줄 알았고요.


전 진짜 편해서 그런데! 이제 중2되면 그럴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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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뚱이제리님의 댓글

인싸시네요. 일부 사람은 거부감을 보일지 모르지만, 나쁜거 아닙니다.

여우~ 오해가 아니고 실제라고 하더라도, 세상엔 여우가 필요하죠.

나이가 들어 은이 되면 그런 성향은 줄어들 수 밖에 없어요.

굳이 고민하고 성격 고치실 필요 없습니다.

요즘 잘나가는 연예인 보면 그런 성격인 사람들 많습니다.

너무 오버만 하지 않도록 하시면 되요.

봄바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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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친하게 지내는데 남사친 한테 스퀸십 하지말고

여사친들한테 달아 붙으면서 남사친과도 잘지내세요.

저도 남사친 여사친 상관없이 이름으로 부르는데

저는 기겁하는게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그런건 약간 무시(?) 하세요.

그럼 새학기 핫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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