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생활] 형편 무시하는건가요?

본문

외할머니가 저희집 오셨다가 제가 할머니댁 갔는데 할머니집에서 그냥 씻고가 ~ 우리집 화장실넓은데 너희집은 작더라 이러시고 저희집이 꽉 막혀서 햇빛이 잘 안들어서 좀 답답하다고 얼른 더 좋은곳으로 이사 갔으면 좋겠다 이러셨어요.. 저희집형편 무시인가요? 저희집이 동네 위치 훨씬좋고 집 크기 별로 차이 안나는데 ..굳이 그런말을 하셔야할까요
나쁘신분 아니에요ㅠㅠ솔직히 제가 엄청난 부자였으면 그런말 절대 안했겠죠?? 기분나빠요..
6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3

미진님의 댓글

손자손녀가 당신 생각하시기에 더 좋은 시설 썼으면 좋겠단 생각이시지 않을까요?

저희 할머니도 그런말 자주 하세요 좀만 더 있다 가라는 거 일수도 잇겟네요

메리츠윤현님의 댓글

기분 나쁠만 한데요

어떤 분이신지 제가 몰라서 뭐라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사실은 나쁜 분이실 수도 있고 원래 악의 없이 그런 말 하는 사람이 제일 싫죠...

기분 나쁘실만 합니다ㅠㅠ

대나무님의 댓글

할머니 말씀이 기분 나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또 할머니딴에는 햇볕도 잘 안들어보이기도하고안쓰럽기도 해서 하신 말씀일거에요 형편무시하는 할머니는 거의 없어요 너무 기분 나쁘게만 생각하지 말아요ㅠㅠ할머니 눈에는 그렇게 보여서 걱정되서 그런걸거에요

전체 46,333 건 - 1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5
댓글0
댓글+3
댓글+1
댓글+1
댓글+3
댓글+2
댓글+2
댓글0
댓글+5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