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민관고 재학생인데요 별롭니다.

자유롭고싶으면 육고 오지마세요

자칭명문사립고인데

쓸데없는 특강 할때도 많구요 고3은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강제야자 보충 필수

담임 잘못걸리면 보충 야자 반강제입니다ㄴ남녀 분반이지만 2 3 학년때부터는 남자여자 혼합으로 수업들어요 이동수업 ㄹㅇ 이동수업 개극혐인게 쉬는시간에 이동하고 너무 동선이 겹쳐서 부딪히고 이런경우가 많구요 코로나가 끝나면 1 2 학년 필수로 동문연주회 보러가야합니다.

수업면에서는 괜찮기는한데 제가 고3이고 정시인데 정시학생을 배려를 안해주는 기분이랄까요

수시로 서울대 2명 보내고..뭐 그랬으니깐 자부심이 엄청나요,,,

그리고 아침에 등교할때 체육복 등교 안됩니다 원래 코로나아닌 작년까지는 모의고사나 시험기간때 자유롭게 옷 입어도 됐었는데 올해는 쌤들이 앞에서 기다리니깐 너무 꼽주고 그럽니다 무엇보다 여자체육복색이(동복) 제일극혐입니다. 밝은회색에 면도 그닥 좋은것도 아니고 ㅈ그나마 좋은건 스마트교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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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학교 좋은점은 환경이고 그이상은 없습니다

대회도 많고 생기부 잘 써주는거 맞지만 자기가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다르죠 뭐

저는 뺑뺑이로 육고걸렸는데 3학년인 지금 너무 자퇴가 하고싶은 생각이 커집니다

2학년땐 그나마 괜찮았는데 3학년되고나니깐 코로나때문에도 난리지만 작년까진 3학년 자유롭게 사복입는거 가능했던데 저희가 올라오니깐 다 막고 불평한 교복이나 입으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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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고는 그래도 자유롭게 체육복등교 가능하다고 하는데 부러워요 원여고는 밥먹을때가 문제라고 합니다. 서서 밥먹는 경우가 발생한데요 치악고나 원여고가 좋으니...그쪽으로 가시는걸 전 더욱 추천드림

수시로 대학교갈 생각이면 육고가 더 낫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