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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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삶이 너무 괴롭고 숨막히고 아프고 고통스러운데 그냥 죽을까요?
바로죽는게 아니라 고통스럽겠지만 지금의 고통에 비하면 별거 아니죠ㅎ...
제가 너무 밉고 원망스럽고 미워요. 가족들도 어떨땐 상처주고 또 어떨땐 그냥 평범하고. 압박감이 너무 싫어요. 계속 이렇게 살기 싫어요.공부도 저랑은 안맞는것 같고 학원가도 공부도 안하고 그냥 저냥 힘들게 일하셔서 번 돈을 퍼다주는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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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야기님의 댓글

부모님은 쓴이님이 살아있는것 자체로 사랑하시는 분이세요. 지금은 사춘기라서 그런 생각들겠지만 절대 자살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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