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생활] 요즘 삶이 너무 힘듭니다..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2년전에 아빠가 몰래 바람을 피고 엄마와 싸웠고 현재는 일단 화해하는걸로 해서 아직 같이 살고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엄마의 아픔을 알고있어서 항상 엄마가 힘들때마다 이야기 들어주고, 알바를 해서 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거같아서 적금도 들여두고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엄마가 술에 취해서 그런소리를 하신건진 모르겠으나 저에게 "너는 우리집을 위해 뭐 한게있냐? 너가 뭘 했길래 힘들다고 하는거냐?"라는 식으로 어제 술마시면서 1시간은 들은거같습니다. 예전에도 이거 비슷한 얘기를 들었는데 그땐 진짜 제가 뭐 집에서 놀기만 하고 공부도 많이 안해서 나한테 불만이 많이 쌓였구나.. 해서 계속 바뀌려고 노력하고 현재는 남이 봤을때도 정말 바꼈다고 할정도로 진짜 노력했습니다.. 근데 어제 얘기를 들으니 ... 정말 그냥 진짜 살기싫네요. 그냥 집을 나가는게 답일까요...?
(나이 쳐먹고 그정도도 안하냐?라고 생각하실분도 있을거같아서 저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고 알바도 고3부터 했었슴다..)
(나이 쳐먹고 그정도도 안하냐?라고 생각하실분도 있을거같아서 저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고 알바도 고3부터 했었슴다..)
62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김세진 님의 최신글
- 김세진 님의 최신댓글
-
Q&A - 개많아요,,신고하고 임티에 동의못해요 누르세요2024-10-01
-
Q&A - 지들 돈벌고싶어서2024-10-01
-
Q&A - 엄청 많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답변은 다 신고합니다.2024-10-01
-
Q&A - 지들 수수료 받아먹으려고 하죠 신고 때리세요2024-10-01
-
Q&A - 광고를 남기는 답변자가 매우 많습니다.보실 때마다 신고를 눌러주시면, 해당 사용자들이 정지 등 제재를 받아 지식iN이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2024-10-01
-
Q&A - 심각한건 아닙니다.딱 평균정도인것 같은데요.2024-09-28
-
Q&A - jyp 보다는 훨씬 잘생김외모가 인생에서 중요정도가 얼마나 될까요?10대, 20대 많이 차지 할지는 몰라도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깨끗하고 옷잘입고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 더 중요함....2024-09-28
-
Q&A - 아니 사진 다시 찍으라니까? 상체~ 얼굴 나오게해서 얼굴좀 크게 나오게 해봐요.사진 명암도 구려서 -_- 이거 뭐 옜날 사진임?2024-09-28
-
Q&A - 개많아요,,신고하고 임티에 동의못해요 누르세요2024-10-01
-
Q&A - 지들 돈벌고싶어서2024-10-01
-
Q&A - 엄청 많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답변은 다 신고합니다.2024-10-01
-
Q&A - 지들 수수료 받아먹으려고 하죠 신고 때리세요2024-10-01
-
Q&A - 광고를 남기는 답변자가 매우 많습니다.보실 때마다 신고를 눌러주시면, 해당 사용자들이 정지 등 제재를 받아 지식iN이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2024-10-01
-
Q&A - 심각한건 아닙니다.딱 평균정도인것 같은데요.2024-09-28
-
Q&A - jyp 보다는 훨씬 잘생김외모가 인생에서 중요정도가 얼마나 될까요?10대, 20대 많이 차지 할지는 몰라도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깨끗하고 옷잘입고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이 더 중요함....2024-09-28
-
Q&A - 아니 사진 다시 찍으라니까? 상체~ 얼굴 나오게해서 얼굴좀 크게 나오게 해봐요.사진 명암도 구려서 -_- 이거 뭐 옜날 사진임?2024-09-28
SNS
댓글목록 1
박쌤님의 댓글
술취한 사람 말은 그냥 듣고 흘리세요
본인도 기억을 못하거나 후회하는 경우도 많아요
듣기 힘겨우면 동네 강아지가 짖는 소리다 생각하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엄마도 무척 힘드실거에요
당장 독립한대도 인생이 핑크빛은 아닐거고요
독립을 위한 준비들은 차근히 해가시면서 멘탈관리늘 지혜롭게 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