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거짓말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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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학교에서 필사노트를 썼는데요, 그때 상품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핸드폰에 무료도서앱 아시죠? 그거 미리보기 앞부분만 대충 보고 괜찮다 싶은걸 다 적었는데요 결과를보니 제가 뽑히긴 뽑혔어요 근데 이제 노트 돌려주면서 선생님이 "이 책들 꽤 어려운데, 이걸 읽었어? 대단하네~ 책은 집에 있던거야?"이러셔서 저는 대충 아 네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거ㅎㅎ.. 이랬어요.. 저도 왜 이랬는지 모르겠고 상품에 눈이멀어 이런짓을 했다는 제가 참 싫어요 밝히기는 뭐하고... 그냥 적었던 책들을 사서 읽으면 나아질까 생각도 했어요 지금으로썬 진짜 사서 읽는게 좋을것같은데, 정말 제가 왜그랬을지.. 이젠 코로나가 더 심해져서 학교를 안가고 온라인수업을 하고싶다는 나쁜생각까지 들어요.. 정말 이런짓을 한 제가 너무 싫습니다.. 어떡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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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민트초코님의 댓글

저도 그런적 많아요! 거짓말을 했지만 막상 하니 제책감 들고.. 근데 지나보니까 괜찮아지더라구여 사람은 살면서 실수를 하자나요? 그니까 그 거짓말도 가 살아가는데 한 하나의 실수다라고 생각하고 별거 아닌거처럼 여겨보세요

전 죄책감을 느끼는 감정을 제일 싫어해서 그런 느낌이 들때마다 웃어넘기고 실수라 생각하고 다신 안그래야지 마음 먹다 보니 훨씬 마음이 편해지고 다신 안그러겠다는 다짐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너무 죄책감 들지 마시고 긍정적이게 생각하시고 하나의 실수다 난 다시는 이런 실수 안할거다 라고 생각하시면서 긍정적이게 넘겨보세요ㅎㅎ

마음씨가 너무 착하네요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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