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아버지의 사업을 계속 도와드려야될까요?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올해 24살인 청년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은 하지 않고 딱히 계획을 세우지 않아서 20살이 되자마자 부모님의 권유로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마트에서 일을 하다가 재작년(18년도) 9월에 22살의 나이로 입대를 하게 되어서 군복무를 하다가 작년 9월에 아버지께서 마트를 팔고 당구장을 인수받았습니다. 그후 저는 올해 3월 31에 제대를 하고 보름동안 놀다가 친구의 부탁으로 치킨집에서 홀서빙.주방일을 두달동안 하다가 아버지께서 당구장에서 일하던 실장이라는분계서 다른곳에서 자기가 직접 당구장을 운영할 계획이셔서 급하게 실장 자리를 저에게 맡아달라고 부탁하셔서 얼떨결에 당구장에서 일을 하게되었고 현재까지 당구장에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근데 일을 하다보니까 불만스러운 부분이 너무 많기도하고 몇몇 손님들이 젊은 나이에 왜 이런곳에서 시간을 보내고있냐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점점 생각이 많아지고,하루에 최소11 시간 최대 15시간 이렇게 주6일 화요일 쉬는날로 일하고있는데
급여가 너무 터무니 없이 안 맞아서 아버지에게 너무한거 아니냐 라고 말했더니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너가 나중에 사업을 차린다던가 돈이 필요할때 아빠한테 도움 안 받을꺼야?'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뭔가.. 그 말을 들으니까 당황스럽기도하고 복집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이런 상황이라면 님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은 하지 않고 딱히 계획을 세우지 않아서 20살이 되자마자 부모님의 권유로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마트에서 일을 하다가 재작년(18년도) 9월에 22살의 나이로 입대를 하게 되어서 군복무를 하다가 작년 9월에 아버지께서 마트를 팔고 당구장을 인수받았습니다. 그후 저는 올해 3월 31에 제대를 하고 보름동안 놀다가 친구의 부탁으로 치킨집에서 홀서빙.주방일을 두달동안 하다가 아버지께서 당구장에서 일하던 실장이라는분계서 다른곳에서 자기가 직접 당구장을 운영할 계획이셔서 급하게 실장 자리를 저에게 맡아달라고 부탁하셔서 얼떨결에 당구장에서 일을 하게되었고 현재까지 당구장에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근데 일을 하다보니까 불만스러운 부분이 너무 많기도하고 몇몇 손님들이 젊은 나이에 왜 이런곳에서 시간을 보내고있냐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점점 생각이 많아지고,하루에 최소11 시간 최대 15시간 이렇게 주6일 화요일 쉬는날로 일하고있는데
급여가 너무 터무니 없이 안 맞아서 아버지에게 너무한거 아니냐 라고 말했더니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너가 나중에 사업을 차린다던가 돈이 필요할때 아빠한테 도움 안 받을꺼야?'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뭔가.. 그 말을 들으니까 당황스럽기도하고 복집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이런 상황이라면 님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68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레몬향기 님의 최신글
- 레몬향기 님의 최신댓글
-
Q&A - 누가 코로나개ㅆ발년좀 처리해줘요 크리스마스 ㅆㅂ 내 크리스마스 아니 크리스마스때 못나가는건 싸발 오바잖아 코로나 크리스마스 전까지 잠잠하려나 개ㅆ발년3시간 60분전
-
유머 - 게임 남녀 차이18시간 60분전
-
Q&A - 원주시 단구동헬스장(개운동헬스장)어디가 좋은가요?2024-06-01
-
Q&A - 여자 영어 이름2024-05-29
-
Q&A - 요즘 놀이 공원 개장 안하나요?2024-05-27
-
유머 - N년차 직업별 생활 노하우2024-05-22
-
유머 - 아내에게 아이를 재워 달라고 부탁 받은 남편2024-05-19
-
Q&A - 나쁜영향력2024-05-18
-
Q&A - 님 코로나 없어도 갈데 없잖아...3시간 60분전
-
Q&A - 욕 ㅠㅠ 화가나셔도 참으세요~내년은 괜찮아 지겠죠!!3시간 60분전
-
Q&A - 백신만이 할수 있습니다. 내년 2~3월쯤 접종한다는데 올해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보내야 할거 같네요.3시간 60분전
-
Q&A - 코로나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시죠?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합니다.이로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었는데요.단계별 기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아래 내용 참고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https://bit.ly/36Zmn0V3시간 60분전
-
Q&A - 안녕하세요.원주민입니다~사는곳에서 가까운곳이 몇곳있는데요.요가, 실내암벽등반도 같이 가능한 헬스장은노브랜드사거리쪽에 있습니다.개운동은 한신아파트건너편에 있구요.시설 깨끗하고 관장님이 천사라고 소문난곳이죠.https://m.blog.naver.com/PostList.nhn?permalink=permalink&blogId=soon7834&proxyReferer=&proxyReferer=위링크가 단구동이고, 아래링크가 개운동입니다.단구동은 매주일요일은 무료강습이 있으니, 한번 체험하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2024-06-01
-
Q&A - 오닉 어떠신가요 주로 봉사단체에서 많이 쓰는 단체명이에요2024-05-29
-
Q&A - 기독교관련 영어이름으로 고민하시는군요.질문자님의 한국이름을 알려주셨으면 답변이 더 쉬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보편적으로 영어이름은 한국이름을 발음했을때, 최대한 비슷하게 짓는것이 내 이름을 매일 듣는입장에서도 편안하고 좋습니다.6070년대 유행했던 이름을 현재 2020년도에 가져온다면 혼자만 할아버지, 할머니 이름쓰게 되는 것이니까요.우리가 원하는 영어이름 아니겠죠.흔하지 않은 인기있는 여자 영어이름, 그리고 중성적인 이름을 추천드려봅니다.2024-05-29
-
Q&A - 열던데요..2024-05-27
-
Q&A - 누가 코로나개ㅆ발년좀 처리해줘요 크리스마스 ㅆㅂ 내 크리스마스 아니 크리스마스때 못나가는건 싸발 오바잖아 코로나 크리스마스 전까지 잠잠하려나 개ㅆ발년3시간 60분전
-
유머 - 게임 남녀 차이18시간 60분전
-
Q&A - 원주시 단구동헬스장(개운동헬스장)어디가 좋은가요?2024-06-01
-
Q&A - 여자 영어 이름2024-05-29
-
Q&A - 요즘 놀이 공원 개장 안하나요?2024-05-27
-
유머 - N년차 직업별 생활 노하우2024-05-22
-
유머 - 아내에게 아이를 재워 달라고 부탁 받은 남편2024-05-19
-
Q&A - 나쁜영향력2024-05-18
-
Q&A - 님 코로나 없어도 갈데 없잖아...3시간 60분전
-
Q&A - 욕 ㅠㅠ 화가나셔도 참으세요~내년은 괜찮아 지겠죠!!3시간 60분전
-
Q&A - 백신만이 할수 있습니다. 내년 2~3월쯤 접종한다는데 올해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보내야 할거 같네요.3시간 60분전
-
Q&A - 코로나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시죠?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합니다.이로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었는데요.단계별 기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아래 내용 참고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https://bit.ly/36Zmn0V3시간 60분전
-
Q&A - 안녕하세요.원주민입니다~사는곳에서 가까운곳이 몇곳있는데요.요가, 실내암벽등반도 같이 가능한 헬스장은노브랜드사거리쪽에 있습니다.개운동은 한신아파트건너편에 있구요.시설 깨끗하고 관장님이 천사라고 소문난곳이죠.https://m.blog.naver.com/PostList.nhn?permalink=permalink&blogId=soon7834&proxyReferer=&proxyReferer=위링크가 단구동이고, 아래링크가 개운동입니다.단구동은 매주일요일은 무료강습이 있으니, 한번 체험하고 결정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2024-06-01
-
Q&A - 오닉 어떠신가요 주로 봉사단체에서 많이 쓰는 단체명이에요2024-05-29
-
Q&A - 기독교관련 영어이름으로 고민하시는군요.질문자님의 한국이름을 알려주셨으면 답변이 더 쉬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보편적으로 영어이름은 한국이름을 발음했을때, 최대한 비슷하게 짓는것이 내 이름을 매일 듣는입장에서도 편안하고 좋습니다.6070년대 유행했던 이름을 현재 2020년도에 가져온다면 혼자만 할아버지, 할머니 이름쓰게 되는 것이니까요.우리가 원하는 영어이름 아니겠죠.흔하지 않은 인기있는 여자 영어이름, 그리고 중성적인 이름을 추천드려봅니다.2024-05-29
-
Q&A - 열던데요..2024-05-27
SNS
댓글목록 1
문웨이크님의 댓글
저도 어린나이라면, 아빠한테 서운하고 그럴텐데요. 나이가 먹고 보니, 결국 그 당구장도 나중에도 계속 운영 하신다
면, 아들이 주인이 될테니, 아버지를 도와드린다는 마음가짐으로 저같으면 버티겠습니다.
그래도 지금 생활에 어느정도 월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면, 부모님을 설득해서 더 달라고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