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여행] 내 얘기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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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토요일)날에 가족끼리 여수를 가서 펜션에서 1박 2일을 하기로했는데,
저희 가족이 돈 때문에 그런건진..잘 모르겠는데 자고 온적이 많이 없어요. 그래서
펜션을 거희.. 처음으로 가는거라 너무 기대하고 또 기대했죠, 그리고 오늘 엄마가
오랜만에 학교 마치고 차 태워 주셨는데 갑자기 아빠 일 때문에 못간다는거에요,
제가 뭐 호텔이나 캠핑이나 뭐 어딜가든 1박 2일을 자주가면 안 이랬겠지만
전 오늘 그래서 가족들한테 너무 실망했어요, 뭐.. 어쨋든 그래서 결론만 말하면
제가 며칠동안은 가족들이랑 얘기도 하기싫고 말도 섞기싫은데 가족들이랑 대화
안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진짜 최소 1주일은 버티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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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난강원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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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대화 안하던 2주 대화 안하시던.. 부모님이 돈이 없는게 아니고..

정말로 아버님 일때문에 그러신거 같아요. 정확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구

화는 푸시구 부모님한테 섭섭한거 말해드리면서 다른걸 요구해보세요 ㅎ 못갔으니까 다음번엔 무슨일이있어도

꼭 가야한다거나 아니면 간단하게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걸 해본다거나. 등등. 그게 부모님하고 질문자님한테

서로 도움이 되는 절충안일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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