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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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헤어진 13살입니다. 꼬마애가 무슨 연애냐고 할 수 있어요. 사실 누구나 그런 반응이 이지요. 근데 전 정말 좋아했던 마음이고 연애하는 것 처럼 영통도 자주하구 다엠도 자주하고 생일날에 선물도 챙겨주고 꽤 진심을 다했어요. 근데 애정표현이 조금 모자랐던 것 같아요. 약간 애정표현을 일부로 줄였거든요. 애정표현 같은걸 낯간지러워 했거든요. 그래도 할껄 그랬나봐요 제가 일부로 너무 연락도 안하기는 했어요. 후회가 조금 되네요...ㅎㅎ 근데 제가 전으로 돌아갔어도 그랬을 것 같아요. 그 친구도 먼저 연락하거나 표현하는 스타일은 아니였으니깐요. 그래두 할 걸 그랬나봐요... 서로 아픔도 이야기하고 관심사도 비슷해서 진짜 좋았는데... 마지막으로 그 아이가 만들어준 인스타 계정과 나중에 카톡 할 수 있으면 톡 달라고 아이디를 주고 갔어요. 마지막 말은 고마웠고 전보다는 못 하겠지만 학교에서 만나면 인사하자고 했어요. 고백과 헤어지자고 한 것도 모두 디엠으로 그 아이가 했던거구요. 오늘이 사귄지 딱 한 달이었고 제가 앞으로도 잘지내자. 이런다가 그 아이한테 여러 질문이 왔고 재가 답했어요 내용은 대충 내가 헤어지자면 어떨게 할거냐 이런 질문이었어요. 전 장난으로 생각했지만 내용은 진심을 다해서 답했고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헤어지자고 했고 우린 우정이었떤 것 같다 고마웠다. 이렇게 10분만에 대화가 끝났어요. 그러니깐 제 질문은 이별 후 하면 안돼는 행동이 무엇일까요? 또 그아이의 마음이 궁금해요. 그리고 무엇을 잘 못 했고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될까요. 그 아이를 잊기는 어렵진 않겠지만 도움이 필요해요. 지금 약간 제정신이 아니라서 이상하게 썻을거에요. 그리고 혹시나 제 전 애인에 대한 모욕감이라든가 저에 대한 모욕감을 가지고 있는 댓글 및 답변은 즉시 신고/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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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해바라기님의 댓글
애정이란 대방을 책임질거 요고합니다.
질문자님의 나이로 대방을 책임지기는 커녕 자기도 책임질수 없는 나이가 아닙니까?
그러니 애정이라고 하지 말고 그저 우정이엇다고 생각하면 좋을겁니다.
만일 꼭 애정쪽으로 생각하면 그건 일종 성에 대한 놀음으로서 그나이에 타탕치 않아요, 특히 여자애한테 한평생의 불행을 가져다주는 실수입니다.
소셜우주님의 댓글
작성자님이 잘못한점은 그렇게 없는것 같아요
이별 후엔 아무리 마음이 남아있고 걸리적거려도 그냥 흘러지나가는 사랑이였던것처럼 눈 감아버리세요
사실 다 필요없고 부담스럽게만 안하면 괜찮아질껄요 !!
광장동시계토끼님의 댓글
그 아이는 질문자님을 꺼려 할수도 있어요.. 말하기도 좀 그렇고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다시 담을수 없어요.. 다시 사귈순 없지만 그래도 친구로 지내면 어떻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대박예감님의 댓글
13살이면 점점 사춘기가 다가와 이성에 관심이 부쩍 늘을 시기입니다.
그때는 부쩍 이성에 관심이 늘어서 막상 연애를 해보고는 1주일도 못가는 사람이 은근 많아요. 한 달이시면 비교적 진심으로 연애하신 것 같네요.
그리고 13살이시면 이제사회에 대한 준비를 막 시작할려 하는 즈음 되실 거니 한 인연에만 너무 매달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람은 시간과 배경이 바뀌면 그만큼 내면과 관점이 바뀔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거나 아니면 질문자님의 관점이바뀌거나, 그 외에 다시 재회 가능성도 있을 수 있고요.
전 애인 분을 잊길 원하시면 그만큼 조급해 하시면 안됩니다.
시간이 약이란 말도 있듯이, 그분에 대한 빈 공간이 다른 것들로 찰 수 있고 더 타격감 큰 기억들이 자리잡을 수도 있어요.
헤어지시고 그 후로 그분을 만나게 되시면 최대한 부담스럽지 않도록 대해주세요.
그리고 그분의 마음은 지금보다 더 편하게 대할 수 있을 때 쯤에 더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질문자님의 마음을 연인이 아닌 친구처럼 받아들인 것 같네요.
연인끼리보다는 혹시 친구끼리도 가능한 일상을 보내셨나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디엠으로 장난식이지만 헤어지자고 하면 어떨 것 같냐고 보내신 것 같은데
그때엔 연인이셨던 분이 대충 떠본 것 같아요. 지금의 감정은 사랑도 우정도 아닌 애매모호한 그런 것이니 상대가 자신에게 진지하게 연인으로 남을 감정이 있는건지 아닌지 보려 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