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생활] 어떻게 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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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님들 친구나 가족이면
어떻게 해줄건가요 !

-학창시절 트라우마 때문에 편집증있고
사람 무서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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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예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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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자의 망상에 대해 논리적인 관점에서 논쟁하지 않는다.

편집증 환자의 망상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접근할 경우 환자는 공격받는다고 생각하고 치료자에 대한 믿음을 상실할 수 있다. 망상에 대해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 논리를 사용하여 논쟁하는 것을 피해라

2. 환자의 망상에 대해 정서적인 부분과 현실적 검증을 구분한다.

편집증 환자는 자신의 망상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 따라서 환자의 강한 믿음 만큼 정서적 고통과 불편함은 더 크게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환자의 망상에 대한 현실검증과 구분하여 환자의 정서적 고통과 불편함을 별도로 다룰 필요가 있다. 환자의 고통과 불편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공감해 줌으로써 환자는 자신의 답답함과 외로움 소외감을 덜어낼 수 있고 그로 인해 현실감각을 조금씩 되찾을 수 있다.

물론 정서적 지지를 하면서 동시에 망상에 대한 현실적 검증은 다루어 져야 한다.

3. 환자의 지각과 망상적 해석을 구분한다.

편집증 환자는 자신의 지각한 것을 자신의 방식대로 부적절하게 해석함으로써 지각을 왜곡시키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지각과 해석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실제 보고 들은 것과 사고하고 생각하는 것의 구분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실제와 다르게 지각하는 망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지각이 기이할 수록 왜곡된 해석이 더해질 수 있음을 명확하게 표현해야 한다.

4. 치료자는 적극적인 참여자로서의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한다.

편집증 환자의 경우 주변사람들을 믿지 않고 의심하는 경향이 크다. 따라서 치료자는 편집증 환자를 판단하고 평가하는 사람의 자세를 버리고 환자의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한 적극적인 참여자로서의 자세를 보여주어야 한다.

환자가 주도권을 잡고자 할 경우 더욱 그러하다.

이린혜님의 댓글

그친구가원하는대로해주어야조ㅡ

무셔워하는사람들못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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