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생활] ㅎ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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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9년 지기 여사친이랑 동거를 하거든요
좀 신기한 캐이스이긴 한데
서로 신경도 잘 안쓰고
서로 가족처럼 막 대하면서 살고 있어요
근데 9시 쯤에 제가 성욕이 뿜뿜해져서
혼자 유튜브보면서 딸을 치고 있었는데
평소에는 노크하고 들어오던 애가 갑자기 문을
활짝 열고 들어오는거애요
그래서 걔는 저 모습보고 놀라고
저는 걔를 봐서 놀라서
지금 엄청 어색해져 있는데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ㅠㅠㅠㅠㅠ 미치겠어요
야썰 아니고 진짜 실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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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산타는있다님의 댓글

당황스러웠다면 미안하다 앞으로는 노크 항상 해달라고 하세요

나희맘임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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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뭐 대화로 푸셔서 어떻게 하실 수는 없을 것 같은데 9년지기 여사친이시니까 시간 지나시면 잊혀지시고 잘 지내시지 않으실까요.. 설마 9년 지기인데 그런 일 하나 가지고 평생 어색할까요.. 음 그러진 않을 것 같아요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진짜 생각해봐도 뭐 변명할 이런 여지가 하나도 없네요

절므니님의 댓글

비오는날수채화님의 댓글

그 그냥 자연스럽게 다음부터는 노크 해줬으면 좋겠다너랑 오래 알고 지내서 서로 무덤덤해도 본인은 아직 혈기왕성한 남성이라고... 물론 너에게는 무반응하지만 ㅜㅜ자기도 조심할태니 너도 조금 조심해달라고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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