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생활] 안녕하세요고3여자입니다저를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요저도 언제부턴가 걔가 좋아졌거든요솔직히 고백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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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3여자입니다

저를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요

저도 언제부턴가 걔가 좋아졌거든요

솔직히 고백 기다리고 있어요

남자애가 어느날서부터 저희반 하교시간에 맞춰서 자기네 반에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집에 같이 오게 됐어요

그 남자애 친구 둘이랑 저 혼자랑 남자애랑 이렇게 넷이 오게 됐는데요

집에 올때 버스를 학교에서 타고와서 한번 갈아타야된단 말이에요?

근데 또 갈아탈때 버스정류장 두개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단 말이에요

제가 이게 고민이에요

아니 그 남자애들 셋이 있고 저 혼자있는데 걔네 따라가긴 쫌 그렇고

저도 그 남자애 좋아해서 고백 기다리고 있는데 피해서 딴데로 가버리면 제가 그 남자애 싫어한다고 오해할것 같아서요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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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한솔짱님의 댓글

같은 정류장 가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그 남자가 고백 안하면 어쩌실 건가요?

나중에 후회가 남지 않게 먼저 고백하는 것도 용기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정마니주세요님의 댓글

그냥 따라가서 같이 타요.계속 부딪혀야지 진전이 되죠. 만약에라도 오해 할 일이 생기는 것 보단 낫죵

탱이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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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백해보세요 좋아하는거 이미 안다면 무조건 성공이죠

남자가 소심하고 차일까봐 못하는거 같은데

좋아한다고 말하세요

이대로 서로 질질끌다가 결국 이대로 끝날수도있어요

크림냥님의 댓글

제가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남자가 고백하기를 기다리시고 계시다고 했는데 그러지마시고

님이 먼저 고백해보세요! 고백은 남자가 할수도 있지만 여자도 할수 있습니다. 요즘 시대는 옛날과 달리

여자가 먼저 고백 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기다리지 마시고 먼저 다가가보세요!

그러면 아마 님이 위에서 말씀하신 걱정거리가 한번에 해결 될거에요~ 남자도 님을 좋아한다고하니

좋아하는데 기다리실 필요없이 다가가시면 아마 그 남자분도 좋아하실거에요~ 그러면 아마 나머지 두명의 남자가

알아서 자리를 피할거에요 이건 제가 남자라서 압니다 ㅋㅋ 그럼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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