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를 요즘 헷갈리게 하는 알바생 오빠가 있습니다.
그 오빠는 3년 된 여친이 있고 저는 솔로입니다.
그 오빠는 여친이랑 동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그 오빠가 저에게 좋아한다고 장난 반 진심반으로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그오빠에게 호감이 있지만 , 여친이 있다는걸 알고 선을 지키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
그런데 오빠가 진지하게 저에게 힘들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오빠가 여친이랑 동거하면서 힘든 적이있는 것 같더라고요.
항상 오빠의 여친이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혼자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아직 오빠보다는 어리지만 돈도 많이 벌고 제 생활비를 내면서 삽니다.
오늘 저에게 그 오빠가 둘 중 누굴 택 해야할지 진지한 고민을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그 오빠에게 호감도 있고 그 오빠도 저에게 있지만, 서로 어쩔 줄 몰라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계속 고백을 하고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을까요?̆̈
오빠는 항상 제게 힘들다고 둘중 누구를 택하든 한 명은 잃어야 한다는 고민 때문에 정말 괴로워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포기해도 오빠가 저를 포기할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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