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 바퀴벌레(이름 쓰기도 극혐;)가 나왔는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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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에 신발장문을 열었는데 뭐가 사샥하고 지나가더라구요
그때가 좀 어두웠어서 전 제가 잘못봤겠지하고 그냥 넘어갔거든요
근데 3일전에 또 신발장문을 열었는데 제 눈높이에 바선생님 주춤주춤하더니 저랑 눈이 마주쳤습니다 ...... 진짜 너무 깜짝놀라서 바로 문 닫고 그날 바로 바퀴벌레 약 시키고 담날 저녁에 약 설치했는데 신발장 밑 틈에 2개 신발장안에 2개 혹시몰라서 신발장이랑 가까운 쇼파밑에 2개 마지막으로 티비선반 밑에 하나 넣어놨는데요
제가 눈으로 직접 바선생을 봤다는거는 집에 꽤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거겠죠 ?? 그리고 어제아침에 저희 아빠가 거실에서 지나가는거 한마리 죽였다는데 만약에 그게 제가 신발장에서 본 바선생이면 바선생죽이는 트랩 괜히 놔뒀다가 더 바선생이 꼬이면 어뜩하죠 ?? 그냥 집을 불태우는게 더 빠르진 않을까요 ??
바선생 본 이후로 청소도 더 신경써서 하고 음쓰처리도 제때제때합니다... 진짜 끔찍해요 곧 겨울인데 추워서 죽을일은 없겠죠 ? ㅠㅠㅠㅠㅠ 보일러 안틀고 춥게 지낼 자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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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붉은조약님의 댓글

솔직히 진심 세스코 부르세요..

눈으로 목격되는 정도면 바선생 3세대쯤은 있을텐데

할배선생 아부지선생 아들선생 트리플 거주자

만나기 싫으면 부르세요.

그분들 만나면 ㄹㅇ 본인도 3세대 명이 전부 깎이는 듯한 멘탈이 형성됩니다.

세스코 안 부르고 완벽히 퇴치하려면

집을 불태우시거나 바다로 던지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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