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교육] 여중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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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학생입니다 제가 요즘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성격이 굉장히 이상한것 같아서 질문 하겠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친구들이 뭘 시키면 거절할 줄 몰라서 맨날 당하고 컸어요 근데 크면서 거절한다는거에 대해 그사람을 무시하는거라고 알았는지 제가 사람들을 좀 무시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더라고요 이거 어떻게 하면 고칠수있나요

평소에도 저는 엄마랑 있을때 외동이 좋다고 많이 얘기했거든요 엄마가 조금만 차갑게 굴면 너무 슬픈데 이건 도대체 뭐죠... 갑자기 눈물이 핑 돌고 내가 비참해보이고 사랑받지 못한다는 기분이 들어요

제 나이라면 원래 이런가요 스스로 요즘 힘들고 제 주변에 고민을 털수있는 친구도 없어요 옛날에 믿던 친구가 통수쳐서 몇년 만나보고 믿는편인데 주변에 진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의심이 너무 커도 나쁘다는걸 알지만... 진짜 성격 고치고싶어요 털곳도ㅠ없고 울면 눈부어서 싫은데 하ㅠㅠ 도와주십셔ㅜ지식인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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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슈퍼맨은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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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인것같은데요

원래 그 나이대면 님 뿐만아니라 님 주변의 여학생들도 같은 생각하고 있을거에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샤피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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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거절도 잘 못하고 당한건 많아서 의심도 개많고...

어쩔 수 없는거죠... 질문자님께서 어리셔서 그런걸 수도 있어요. 사회바람에 부딪혀보면 달라질수도??

거절하는건 연습하시는걸 추천해요. 진짜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오지게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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