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초2까지는 엄마랑 살다가 초3부터 아빠랑 살고있는 16살 여학생입니다.제 위로 언니 두명이 있지만 언니들은 지금 자취중이고요.저랑 아빠 둘이 같이 살고 있습니다.제가 요즘 사춘기라 안그래도 사소한거에 짜증이 나는데 유독 아빠가 짜증이 나네요 ㅠㅠ아빠가 저한테 잘 해주시는 것도 잘아는데 자꾸 짜증내게 돼요.
스킨십은 그냥 아빠랑 딸 사이에 할수있는 포옹 정도인데,아빠 가끔 손에 뽀뽀하고 그러는데 너무 짜증나요.싫고요
그리고 요즘 노브라가 편해서 잘때 노브라로 자는데 아빠가 저를 깨울때 자꾸 이불을 가져가 버리고 제 옆에 눕는데 진짜 너무 싫고 짜증나고 신경쓰이고 그래서 엄청 화내거든요.그럼 또 조용히 다시 가시는데 그럼 또 미안하고 아바가 저를 위해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는것도 아는데 스킨십이 너무 싫은데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