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생활] 사람들은 왜 가끔 자신이 하고 싶은데로 못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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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압적인 외모가 어울린데 위압적인 느낌을 주기 싫어서 외모를 바꾸거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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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나쁜엄마님의 댓글

Jun-91님의 댓글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기 때문이죠.

예로드신 위압적인 외모같은 경우, 타인으 시선이 좋을 수는 없을 겁니다. 남에게 피해주기 싫거나 그 시선으로 인해 본인이 힘들지 않으려고 바꾸게 되는것 같아요.

아무리 자유로운 세상으로 바뀌어가고 있다지만, 아예 무시할 수는 없는게 사람인것 같아요

건우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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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바라는 자신의 모습은 다들 하나쯤은 가지고 있거든요. 그리고 자신의 성격과 외모가 다르면 신경쓰이는 일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 소심한 편이지만 눈치를 보고 가만히 있으면 인상이 무섭기 때문에 자주 웃거나 쾌활한 척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희 사촌 형도 무서운 얼굴을 가지고있어서 회사 면접이나 중요한 만남을 가질땐 안경을 써서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갑니다.

얼굴이 무서워서 면접에 떨어진 경우도 있거든요.

반대로 너무 순하게 생긴 경우 세보이는 분위기를 원하기도 하는데, 인간관계에서 당하기 싫기 때문인 경우나 자기가 좋아하는 분위기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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