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여자친구의 직장동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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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팩트로 딱 꽂아 말해서 여자친구가 좋아하는게
아닌 여자친구의 직장동료가 여자친구를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다행히 여자친구는 그 사람한테 관심조차 없고요.
저는 여친의 동료분과 몇번 술자리도 같이 나가주고 친분을 쌓기도 했습니다만, 여자친구와 그 동료분이 직장에서 마주칠때마다 동료분이 자꾸 여자친구에게 "내가 너에게 어떤 감정인지는 모르겠는데 챙겨주고 싶다." "내가 만약 여친이 생긴다면 니가 질투가 날거 같냐" 며 이런식의 질문을 자꾸 던진다고 합니다. 은근 스킨십도 한다고 하고요. 또한 여친에게 저랑 헤어지라는 말을 자주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정말 화가 났습니다. 동료분을 믿었는데 배신감이 엄청나더군요.
밥도 자주 사주고 귀엽다고 칭찬하면서 쓰다듬고 짜증나요.
저랑헤어지면 본인 집에 오라는 등 너무 미치겠습니다.
제가 지금 너무 그 동료분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은 심정이지만 여친이 일하면서 마주치는 사람이라 여친입장도 난감하더라고요. 진짜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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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음악여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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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말을 하고 행동을 했을때 여자친구의 반응이나 행동 말투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친이 일하면서 마주치는 사람이라 여친입장도 난감하더라고요 "라는 말뜻이

작성자 님이 생각하는 마음을 이야기 한거에요 ? 아니면 여자친구가 말을 한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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