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남친한테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이틀이라고 말했다가 삼일로 할까 라고 했어요. 남친이 우리가 마음이 변한것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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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이틀이라고 말했다가 삼일로 할까 라고 했어요. 남친이 우리가 마음이 변한것도 아니고 서로에 대해서 생각 정리만 하는건데 3일은 너무 길다고 생각해 라고 2틀만 해보자는데 무슨심리인가요 ? 제가 카톡프사 내렸는데 오빠도 따라하더라구여 ㅋㅋ이건또 무슨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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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이삐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 먼저 시간을 가지자하는건 질문자님도 홀로 생각을 하고싶은 마음이 있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부분에서 남친분의 경우 아마 불안도 하셔서 일정 조절에 대해 민감하셨을것 같아요

기다리는 사람의 입장에만 보면 불안해지고 1일도 길다 느낄 수 있기에.. 그렇지만 생각 정리에 대하여 여자친구분을 믿고 기다려주시는 배려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생각 정리에 대한 이유가 있으실거고 거기에 대해 존중해주셔야하는 부분이 맞으니까요 ! 그 부분이 살짝 부족하신거 아닐까 생각드네요 (물론 제 개인 생각입니다.)

카톡 프사는.. 자존심과 오기 아니었을까요..?

(아래 댓글분 말씀처럼 ..자존심과 줄다리기중.. 이실것 같아요.. ㅠㅠㅠ)

질문자분께서 무엇보다 생각정리 잘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어떤 사랑을 하시던 예쁜사랑하세요~

둘이아빠님의 댓글

질문자님이 주신 정보만으로 속단하기 어려운 문제인데요. 더 길게 써주시면 더 정확한 답변이 가능합니다.

지금 써주신 것만으로는 두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남친은 아직 좋아하니까 이틀도 길다. 생각할 것도 없는데 니가 시간을 달리니 주긴 하겠다.

2. 남친은 이미 마음이 떠나서 이틀 생각할 필요도 없다. 당장 헤어지고 싶은데 시간을 달라니 준다.

입니다만 전자일 확률이 75~80%쯤 됩니다.

둘이아빠님의 댓글

서로 자존심싸움 하면서 줄다리기 하는걸수도 있어요.

삼슬님의 댓글

오랜시간동안 헤어져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건 좋지 않은건 분명 합니다 그러나 어떠한 시간을두고 시간을 갖자고 하는건 사랑에대한 초딩수준이라고밖에 할수없습니다 생각할 시간을 갖자에 대해 다시풀어보면 마음입니다

서로에게 그만한 이유가 있어 시간을 갖는것인데 시간을두고 그동안 생각했는데 우리 끝내자 우리 다시만나서 잘해보자 이거 웃긴거라고 봅니다 생각에 시간은 정할수없는 부분입니다 생각의 차이는 다 다르니까요

다만 생각하는 시간을 갖으면서도 서로를 챙겨줘야 합니다 그것이 사랑한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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