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제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절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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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연락하는 남자애가 있어요
저는 딱히 이성적 호감은 없는데 그애가 절 좋아한다 그러더라구용 근데 저는 그런거 별로신경안쓰기도하고 이미 알고있어서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겼고 계속 이야기도하고 놀고있어요
그런데 평소 연락이 잠깐 끊겼던 제 친구한테 연락이 왔는데
그 남자애랑 오늘 하루종일 놀았냐고 물어보고 이것저것 얘기하는데 엄청 질투를 하더라구요 실제로 만나서 논건 아니고 그 남자애랑 오늘 게임을 같이했거든요 ㅋㅋㅋ 근데 친구가 저보고 왜 자기랑은 안놀아주냐면서 장난식으로 얘기했는데 사람 촉이라는게 있잖아요? 한번 그러고말면 괜찮은데 계속 신경이 쓰이던지 같은말을 반복해서 약간 느낌이 쎄하더라구요 게다가 그 친구가 갑자기 자기 좋아하는사람있다는 얘기를 꺼내서 음... 뭐랄까 타이밍이 좀 구리달까요? 제생각엔 친구가 저보고 자기랑 안놀아준담서 질투하는게 아니라 그남자애랑 같이놀아서 질투하는거 같이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저는 그 남자애를 좋아하지도않고해서 상관은 없는데 뭘까요? 제 느낌이 맞는건지 다른분들 의견도 들어보고싶어요 말이 문맥이 안맞는 느낌인데 이해부탁드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대충 의견이라도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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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새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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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알고계시네요.

질투하는 것 같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다른 사람이랑만 논다는 느낌으로 소외감이 들수도 잇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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