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생활] 중학생 훈육 어떻게 해야하나요

본문

제 동생이 정말 예의가 없습니다... 저는 고3이고요.. 제 동생은 싸가지가 없습니다.. 엄마가 동생한테 집안청소할 때 복도닦는 거 하라고 했는데 대답 안 하는 건 기본이고 왜 대답 안 하냐 하니까 했는데?라는 말대답하면서 자긴 청소할 자신이 없어서 대답을 못하겠대요... 진짜 화가 너무 납니다.. 엄마가 말하니까 엄마 제발 망아지처럼 굴지마 이딴소리하고요 저랑 싸울 때는 제가 화내고 있으면 제 말 다 끝나면 비웃으면서 언니 진짜 오징어같이 생겼다 ㅋㅋ 이러면서 쪼개고요 사람 무시하는 게 보여서 너무 속상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저 때리고 할퀴고 하면 저는 절대 안 때리고 손목잡고 때리지말라했고요.. 전에는 제가 동생한테 이렇게 하지말라 하니까 언니 정신병있어?라고 해서 제가 당시 우울증을 앓고있었는데 너무 속상했습니다. 엄마가 옛날부터 저보고 이해하라고 하고 나중에가서 따로 얘기하면서 풀려고 하시는데 씨알도 안 먹힌다고 생각해요 엄마는 때리면서 훈육은 안 된다고 하셔서 최대한 부드럽게 말해서 걔 기분좋을 때만 말 듣거든요.. 대체 어떻게 훈육을 해야하나요ㅠㅠㅠㅠ 진짜 너무 힘들어요.. 동생한테 청소 안 할 거면 나가라니까 돈주면 나간다고 자기 미성년자라고 하면서 집안일 하나도 안 돕고 맨날 침대에서 폰합니다.. 친구관계는 괜찮은데 엄마랑 저한테만 못되게 굴어요. 오빠한테는 안 그러는 편인 거 같고 아빠도 훈육을 안 하셔서요ㅠ 선생님 말도 안 듣습니다.. 온라인수업할 때 동생이 카메라가 목만 나온 상태여서 쌤이 동생한테 카메라 얼굴 안 보인다고 재차 말하시다가 ㅇㅇ이 카메라 그렇게 할 거야..? 하니까 네 라고 했어요ㅠㅠ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장난식 답변 사양합니다..
43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꽃사슴아님의 댓글

회원사진

어머니 훈육에 문제가 있습니다. 저런애들은 뒤지게 패야 말을 듣습니다.

지금 가족중에 자기가 제일 왕입니다.

오빠는 남자라서 그나마 대들지 않는거같지만요 .

언제까지 무시당하며 사실겁니까? 가족들끼리 회의도 안하시나요?

한명이 엇나가는데 방치해두실꺼에요? 계속 개차반으로 자라게 놔두실거에요?

핸드폰을 뺏고 용돈도 주지마세요, 무시하는 모습보이면 뺨한대 후려치세요

언니가 때릴줄 몰라서 안때린줄 아냐고 더이상 엄마 무시하고 그런모습 못참는다고 따끔하게 한마디하세요.

전체 46,332 건 - 789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4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5
댓글+2
댓글+5
댓글+1
댓글+3
댓글+1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