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생활] 와 진짜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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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자체가 성별상관없이 남자든 여자든 약간 잘 놀아요
그래서 남사친들과도 잘 노는 데요 저는 친구로 다가가지만
좀 친해졌다 싶으면 ㅠㅈㅓ한테 좋아하는 티를 내구요 진짜 저는 남사친으로 지내고 싶은 데요 어떻게 다가가도 고백을 다 받아요 평상시에 대화를 할 때 선을 안 긋는 것도 아니고 똑바로 안 긋는 것도 아니고 정말 너무하다 할정도로 선 긋고 다해도 고백 다 받아요 진짜 개빡치는 데 아니 누구한테 털어놔도 이게 자랑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 건 알지만 제가 대화를 하면서 일부러 애교스럽게 하는 것도 아니고 진짜 개싸가지 밥 말ටㅏ 쳐먹은 말투인데 고백 받고 친구로 지내자고 해도 고백 받거나 아니면 친구로서 정말 좋았던 남사친이 한순간에 없어져요 ㅠㅠㅠ̑̈ ㅈㄴ짜 어떻게ㅜ해야 하나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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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희야희야님의 댓글

동글이님의 댓글

그런일로 미치진 마세요

행복한 고민 같아보여도 결국 연인이 되지 않으면

떠나버리는 야속한 분들때문에속도 상하고 답답하시겠어요 친구로 오래 함께하면 좋으련만ㅜㅜ

너무 선을 긋지 말아보심이 어떨까요?

미리 선을그어버리면 호기심이 발동해 더알아보고싶을거같아요 어라??이래도 나한테 관심이 없어?? 이런거 있잖아요

어짜피 여자든 남자든 선을긋지 않아도 남을분은 남고 떠날분은 떠나니 편안히 생각하세요

새해에는 좀더 멋진 친구가 많이 생겼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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