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남편 밥먹는게 보기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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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언젠가 부터 보기가 싫어지네요. 안그랬는데
권태기인지
남편이 야채를 잘 안먹어요.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요즘은 찌개를 해도 고기만 쏙빼먹는거보니
괜시리 짜증나고
장조림을해도 고기만먹고 남은건 맨 계란뿐이고
참치김치찌개해도 김치는 안먹고 참치만골라먹고
그냥 먹는거가지고 뭐라는 안하는데
왜이리 요즘 꼴보기가 싫은지..
결혼 5년차구요.
권태기인지
남편이 야채를 잘 안먹어요.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요즘은 찌개를 해도 고기만 쏙빼먹는거보니
괜시리 짜증나고
장조림을해도 고기만먹고 남은건 맨 계란뿐이고
참치김치찌개해도 김치는 안먹고 참치만골라먹고
그냥 먹는거가지고 뭐라는 안하는데
왜이리 요즘 꼴보기가 싫은지..
결혼 5년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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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막무님의 댓글
네
호박님의 댓글
아예 고기를 없애고 야채로만 식단을 준비해보시고 반응을 보십시요.
그리고 대화를 해보세요.
서로의 의견을 듣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혼자 끙끙앓을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승화님의 댓글
솔직하게 말해버려요
권태기 오는거 같다고 관계개선이 필요한거 같다구
서로 변하면 됍니다!!!
땅콩님의 댓글
여행을 다녀오세요
마피아님의 댓글
사실 밥먹는게 보기 싫어지면 다 싫은거에요..
저도 작성자님처럼 결혼 5년차에 위기도 있었지만 애기를 가지면서 계기가 되어 사이가 좋아졌어요..
물론 작성자님 보고 애기를 가져라라는 뜻은 아니고, 관계 개선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심이 어떨까싶네요
여행이라든가, 함께할수 있는 등산이라던가..
지금 작성자님의 상태를 남편에게 말해주고 서로 노력하는게 필요해보이네요..
누구 한명 일방적으로 노력한다고 개선되는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