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여행] 어떻게 하면 걱정은 덜고 즐겁게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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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물과 사람이 제곁을 떠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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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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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움이 될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결국 시간이 답이라는 말이 맞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도 제곁을 떠나고

저의 소중한 어떤것도 빼앗아 갔었는데

정말 세상 무너지고 입에 담을수 없을 만큼 행동하려고 까지 했었습니다.

그냥.. 너무 억지로 그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발버둥 치려고하면 ..

더 악화되고 주변사람들만 힘들게하고

지금 관계가 아주 많이 틀어졌습니다.

너무 힘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지요.

아니라면 새로운 식구를 맞이해보는건 어떠세요(애완동물)

너무 힘들때 밖에 산책이라도 한걸음... 한걸음. .. 씩 나아가다보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지만..

힘든날을 많이 견뎌내왔어요 벼랑끝도 많이 갔다 왔습니다.

한번만 그런줄 알았는데 몇번을 찾아왔습니다.

울고 원망하고 울고 또 울고 반복하다가

어느새 한걸음 한걸음 방에서 나오게 되더군요.

사람 본능 인가봐요.

글을 잘 적지는 못했네요..

아드레날린은 당장은 찾아오지 않을수도 있어요

지금 너~~~무 힘들면 말이죠 뭘봐도 좋지않으니까요..

조금만 더 견뎌내세요..

제 말이 도움이 안되셨다면 정말 죄송하고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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