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부모랑 연끊고(폭력때매)결혼 준비하려는데너무 자괴감든다. 모아둔 돈도 엄청 작고남친 부모랑 남친이랑 비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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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랑 연끊고(폭력때매)
결혼 준비하려는데
너무 자괴감든다. 모아둔 돈도 엄청 작고
남친 부모랑 남친이랑 비교되고.

우울해서 수렁 속에 있다..
내가 뭐 한게 있나. 혼수는 어떻게 채우고
월세도 빼야하는데. 세입자는 빨리 구해져야
보증금으로 혼수 구입하는데..

이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아예 결혼하지 말까..
밤에도 업무통화하는 오빠랑 다투고..
오빠랑 다투니 말할 곳이 없네..
서러워...

나는 마음 걸어잠그고..
나는 왜 가족이 없지...
도움 받을때도 없다.
살기 싫다
이 수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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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호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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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궁~~~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사랑해서 결혼 하는거잖아요

다 못다한건 나중에라도 채워누면 되죠

하나씩 채워 나가는것도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신혼이 왜 신혼이겠어요

부모님과의 인연이 안좋아서 ~~~

그래도 지금까지 잘해왔잖아요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만 하세요 더 잘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리고 결혼 준비하다보면 남자들이 마음 몰라줄때가 아주 많아요

그려려니 하세요 이것저것 다 신경 쓰면 머리 폭발해요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 잊지말고 그렇게 준비 하세요 나중에 준비해두 되는것들이에요 너무 그것에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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