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이상한 사람을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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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대 남자인데요.

헬스장에서 운동 끝나고 샤워하고 나서 샤워실 바깥쪽 문도 아니고 안쪽 문을 나갈때 안닫았다는 이유로

어떤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싸가지 없는 새끼 라고 말하면서 혼자서 문을 엄청 소리 크게 쌔게 닫는데요.

이거 제가 잘못한건가요?

바깥문도 아니고 안쪽문인데....

기분은 상당히 안좋았습니다.

계속 신경이 쓰이고 생각이 나는데요. 

신경을 안쓰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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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권명찬님의 댓글

그냥 무시하시고 질문자도 닫고 나가는 습관을 가집시다

샤워실 문 안닫고 나가는거 은근 거슬리더라고요

안쪽은 괜찮은데 입구쪽에 계신분들은 탈의실에서 보일수도 있으니깐 그럽니다

욕을하는건 잘못됬습니다

허현진님의 댓글

신경쓰이는 것 당연하니다....

그런데.. 이상한 사람같아요

그냥 다음에는 조심하시고

그 사람 피해서 다니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요새 세상이 너무 험해서 ㅠ

알통최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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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샤워실인데 문을 안닫는건 그분이 불쾌하셨을 수 있는데

싸가지 없는 새끼는 너무 심하셨는데요?

제가 볼땐 그분이 욕 안하셨으면

그쪽 잘못이 확실하지만 그분이 욕을 하셔서 전 그 사람 잘못이 더 크다고 봐여

갑자기 밑도끝도 없이 욕하셔서 당황하셨겠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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