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생활] 연락이 자주 끊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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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호감을 표하고 먼저 연락하다가 제가 답을 잘 해주니까 답도 늦고 어떨 땐 하루가 지나서야 연락이 올 때도 있고 해서 가끔은 제가 답이 늦네 뭐하냐고 다시 메세지를 보내기도 하고, 너 좀 짜증난다고 말한 적도 있는데 그런 날은 또 답장이 늦어도 한시간 안에는 꼭 오더라구요. 그것도 하루정도 이어지다가 다시 똑같운 패턴이더라고요. 구래서 그냥 제게 관심이 큰 것 같지 않아서 내버려뒀거든요. 그랬더니 짧게는 이틀 삼일만에 먼저 연락이 오고 어떨 땐 일주일. 어떨 땐 이주. 이런식으로 연락이 와요. 연락이 오면 나 외롭다 귀엽다 좋다는 말을 자주하다가 제 마음을 떠보는 식의 질문에 제가 그냥 모르는 척 그 사람이 원하눈 답을 피해서 하면 또 연락이 끊겨요. 원래 정말 바쁜 사람이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아요.

저는 그사람에게서 연락이 오면 답은 하지만 제가 표현을 전혀 안해요. 저도 이사람에게 호감이 있긴 하지만 잘모르겠메요. 이 남자 지혼자 밀당하는 건가요. 아니면 어장인가요.

멀리 있어서 상황상 지금은 만나지는 못하는 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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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비누향기님의 댓글

어장 같아요..

핸드폰을 잘 안보는 사람이라고 하기엔

가끔 일찍 답장 올때도 있으니깐

제가 봤을땐 어장 같습니다..

그런 분 잊으시고 질문자님을

더 배려해주는 사람 만나세요!

코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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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밀당으로 보이구요 혹은 어장일수도있구요 갠적으로 장거리는 걸르세요

연애에 도움 안됩니다

꽃님이님의 댓글

뭔가...지혼자 밀당하는 듯 해요...

물소리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일단 연락이 잘 끊긴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자투리시간이나 쉬는 시간 등 충분히 답장을 할 수 있거든요.

바빠서 연락 못했다는 핑계입니다.

답장하는데 2분도 안걸리는데.....

대부분 케이스를 보면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답장을 못한 것 입니다.

즉, 바쁜게 사실이라고하면 우선순위로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게만 먼저 답변을하고 나머지는 미루고있다가 생각날 때 보내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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