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교육] 제 고민좀 해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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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따라 자존감이 너무떨어지고 사라지고싶다는는 생각을 많이하는 중1여학생입니다
요즘 얼굴과 몸매 성격 내면까지 모두 자존감이 바닥이 되어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학교가면 하나같이 저를보면서 수군거리는거같고 비웃는거 같아요 전남친이랑 옆반인데 저는 친구는 없는 은따고 걔는 친구많고 인기많은 얘여서 쉬는시간마다 나와서 마주치면 저릴 무시하듯이 보거나 치고 지나가요 카톡프로필에 불쌍한년이 존나 불쌍해서 사귀었는데 존나 귀찮게 하네 등등 ,, 요즘 너무너무 힘들어요 선생님에게도 말했지만 선생님은 초등학교와는다르다면서 제가 모아온 증거도 너한테 한게 확실하냐며 귀찮다는듯이 말했고 결국 학폭위는 취소되었습니다 전남친 프사에는 피해자코스프리오지네 사과는 무슨 내가받아야지라고 써놨더라고요 페북에서도 은근 따당하는거 같아요 애들도 불편해하고 사실 원래 밝아서 친구들이랑 자주어울리고 했는데 요즘은 밝은척하는게 힘들더라구요 제가 한 커뮤니티에 글을올렸더니 '그럼 죽으세요' '여기와서 왜 신세한탄을 하냐 영화찍냐' 이런식으로 달리더라고요 요즘 엄마와 아빠와 자주 다투고 동생도 너무싫어요 중학교들어와서 38에서48까지 쪄버렸고 키는 크지않아서 너무 자존감이 났아집니다 저만 다리 뚜껍고 저만 얼굴못생기고 저만 얼굴크고 저만 키작은거 같아서 너무 서럽습니다 제가 애니를 좋아하고 애니에 나오는 캐릭터를 정말 좋아하는데 남들한테는 피해가지않도록 학교에서 그런얘기안하고 티도 안냈습니다 한친구가 알아와서는 저보고 씹떡 오타쿠라고 하더군요,, 저는 정말 서러운다름입니다 제 고민을 들어주는사람도 잠시나마 곁에 있어줄 사람도 없어요 진짜 사라지고싶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긴글읽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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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한성욱님의 댓글

음..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다르죠. 사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 때 살이 찌는 건 정상적인 거예요. 그러니깐 아.. 나만 이래.. 하지 말고 자신감을 키우세요. 제 친구 중에서도 키는 작고 무게는 좀 있는데다가 얼굴이 그렇게 예쁘지 않은 것 같은 친구가 있어요. 근데 그 친구는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알더라고요. 막 꾸미는데 이상하게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더 예뻐보이고 매력있어 보여요. 그래서 저도 그 친구 매력에 빠져서 더 친해지고 싶고.. 막 그랬어요. 그 친구는 옆에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친구도 있고요. 그 친구도 주변에서 수근 거리는 사람이 있었지만 당당하게 다가가서 뒷담 대신 앞담을 까라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듣는 건 괜찮은데 본인이 못 듣는 건 기분도 잡치고 꺼린다고. 그 이후부터는 주변에서 아무 소리도 못해요. 음 그러니깐 제가 하고싶은 말은 주변에서 뭐라하든 크게 신경 쓰지 말고 오히려 더 당당하게 사시라는 거예요. 제가 초등학교 4학년쯤 때 놀던 무리에서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중2때 절 나가리 시킨 친구한테 연락이 왔었어요. 왜 옛날 이야기를 친구들한테 꺼내냐고. 전 어이가 없어서 사과하러 온 줄 알았는데 따지러 왔냐고 서로 욕을 하며 싸웠죠. 4학년 때 전 어렸고 순진해서 다 제 잘못인줄 알았던게 머리가 크고 나서 아니라고 느꼈고 자신감도 생겼거든요. 그리고 연락이 오고나서 1~2년 지났을 때, 최근인데 친구들끼리 화장품 가게에서 나와서 옆 음료 가게에서 주문을 시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절 나가리 시켰었던 애가 혼자 걸어가는 거예요. 고개를 푹 숙이고.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바로 고개를 돌리더라고요. 어떤 일이었던지 사람은 자신의 잘못에 책임을 지게 되어있어요. 위로 해드린답시고 제 이야기를 너무 구구절절 쓴 것 같네요ㅎㅎ.. 화이팅 하시고! 자존감도 점차 키워나가시고 무엇보다 지금 자신에게 벌어진 일들이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계셔야 해요. 이겨나가시길 바라요!

뚱이제리님의 댓글

학교폭력 117에 전화 해보시는게 어떤가요?

미진님의 댓글

어려서 문제가 뭐냐 하면 인간은 동물이라서 무리에서 떨어지면 죽어야 되는 줄 압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사리판단을 하려면 자본주의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지금은 동물적 사고방식입니다. 자본주의는 합리적인 사고방식입니다.

학교는 왜 왔는가? 공부하려고 왔습니다 왜 공부해야 하나요? 직업가지기 전에 기본적인 언어나 머리돌리는 법을 완성하기 위합니다 기초적인 공부하는 것입니다. 여러직업갖추기 전에 공통적인 기초과정 배우는 것입니다.

학교친구는 그냥 같은 목적을 가진 즉 공부 즉 수업들으려고 온 사람입니다.

친구없어도 됩니다.

버스 오래 타는 경우와 같습니다. 좀 얼굴 자주 본다면 친해질수 있고 나를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나를 항상 좋아해야 하는 거 아닙니다.

그리고 버스 어느정도 목적지 오면 다 내리고 다음 다른 버스 타야 합니다.

그냥 한순간 만나다가 헤어질 놈들입니다.

그러므로 어차피 헤어질 인간들 크게 중요성을 부여하면 안됩니다.

이게 합리적인 사고입니다.

왕따당하면 죽어야 되는 줄 알면 머리가 아주 둔한 사람입니다.

아닙니다.

득치고 지나간 놈은 쫒아가서 뒤통수 머리를 후려갈려야 합니다.

아직 인간은 동물이기에힘으로 눌러야 하고 안되면 몽둥이로 때리던지 그것도 안되면 흉기로 무조건 가서 찔러야 합니다 물론 흉기를 사용할때쯤이면 나에게 다수의 폭력이 와야 하겠습니다 혹은 한명이 계속적으로 폭력으로 대하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나를 위협하거나 이는 이대로 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가만 있을때 더욱 약하기에 괴롭힌 애가 옆반에 가서 몰래 보니 가만히 앉아 잇다면 뒤로 몰래가서 그대로 목을 무자비해게 쳐야 합니다.그리고 계속 패는 것입니다.

그러면 강한 놈도 약자가 다 없앨 수 있습니다.

스스로 약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약자도 강자를 몰래 노리고 급습을 하면 거의다 죽습니다.

애들도 청소년도 칼들고 있다가 성인 몰래 뒤에서 그대로 푹찌르면 성인도 죽습니다.

아프리카 어린이들 총쥐어져서 어른들 수백명 죽이는거 다 있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약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툭치면 바로 지나가는 놈 뒤에서 뒤통수를 날려 버려야 하겠습니다.

왜 치고 지나가 ㅅㄲ야 이러면 됩니다.

그리고 몰래 그놈이 의자에 앉아 있을때 붕 날라서 목을 팔꿈치로 그대로 내리 치고 목을 연달아 치면 그대로 갑니다.

까불지 마 이러면 됩니다.

결론은 스스로 약하다고 생각하지 말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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