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앞에 서면 다리가 후덜거리고 얼굴이 빨개지며
식은 땀이 납니다. 그리고 멍해지고 아무 생각이 안납니다.
흔히 무대공포증이라고 부르는데 꼭 무대 뿐만 아니라
여러사람들이 나에게 주목을 한다거나 쳐다볼 때 발생
합니다. 또한 상대방은 관심없는데 내가 상대방을 의식
하면서 나도모르게 부끄럽고 어떻게 해야될지 망설이는
행동을 취합니다. 예를들어 관광명소에서 사진을 찍을때
줄서서 찍어야 할 경우 제 차례가 되었을 때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은 관심있게 볼 수도 있겠지만 관심없는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저는 그것에 의식하면서 모두가 나를 쳐다
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해 자연스러운 행동을 못취하고
어쩔 줄 몰라합니다. 제가 이것을 극복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봤지만 생각보다 쉽지않고 무대도 많이 나가서 해봤지만
할 때마다 새로운 것 같습니다. 제 성격이 너무 소심하것은
아닌데 항상 저 상황만 되면 자연스럽게 나타납니다.
늘 보는 사람들한테는 괜찮은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때
주로 나타납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진짜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나서야 할 일들
이 많을테고 무대설 일도 많은데 걱정입니다.. 해결책
좀 제시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