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님들 고기가 사체로 보이는사람은 아무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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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중딩때도 고딩때도 치킨 되게 좋아하고 외식할때 고기만 먹자하고 맛있으니까 좋아했거든요
근데 제가 비위가 약해서 생선손질도 진짜 못하고 치킨에서 닭 목부위만 봐도 원래 소름끼치게 싫어하고 그래요
근데 어느날 생고기를 봤는데 뭔가 안먹고싶고 동물 죽은거?로 약간 생각하게되고 따져보면 사체긴 하니까 그런생각? 이 들어요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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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즐거운음악과님의 댓글

보통 채식주의자들이 그런생각때문에 채식위주로 식단을 먹게 되는거같아요

베지테리안도 등급이 있는데요 등급별로 사례들을 찾아보시면 비슷한분들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찬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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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그런 사람들이 있긴하더라구요;; 예전에 어릴때 도살장이나 그런곳에서 받은 충격이 트라우마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고요. 질문자님도 무의식적으로 과거에 어떤 일이 트라우마가 되었을 수 도있습니다. 그게 아니면 진짜로 그냥 선천적으로 그렇게 느낄수도 있구요. 그게 잘못되었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보통 질문자님으신 분들이 비건, 즉 채식을 선택하고는 합니다. 심각해지면 한번 베지테리언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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