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29살 남자 인간관계 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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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아는동생이 있어요. 돈안버는 백수고요.
일할 때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요. 하루 5~6번을 전화해요
맨날 술사달라하고 자기랑 생각 다르면 내가 틀렸다고 고집부리는게 절 너무 지치게해서 손절했어요

2달전 헤어진 30살 여자친구 교회에 매일 살다시피했어요.
코로나때도 교회 집회간대서 대판 싸웠어요 교회목사가 절 교인에서 제외했어요 여자친구는 교회편들어서 열좀 받았어요 그리고 몇년째 프리랜서 하고싶다고 해서 포토샵 배우더니 좀 배우다가 때려침 직종 바꾼거 3번째 직장생활 힘들다고 스트레스받을 바엔 아무것도 안한다고 해요. 마스크 제조알바 집에서 재택근무 한다고함 부모님 집에서 평생 등골빼먹으면서 살거냐고 물어봤다가 싸우고 헤어짐. 손절

지금 회사사람들 이간질하는거 제3자를 통해 내 귀에 들어옴.
그냥 팀원들하고 유령처럼 선긋고 지냄 손절.
스트레스 받을바엔 그냥 안맞춰주는게 답인가요?

동갑내기친구1명만 남았네요. 사실 기대안해요
제가 사람들을 품지 못하는게 이상한건가요?
제가 인간관계를 못하는건가요?
조언좀 해주세요..그냥 혼자가 답인건가요?
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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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한뵤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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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대인관계가 힘들거나 어련운사람도 있고

성격이나 성향이 외형적이지 않은 사람도

많고요 그것이 남에게 피해주거나 자신을

나락으로 모는것은 아니기때문에 단지

사회생활하는데 도움 받을곳이 적어지는

것말곤 사는데 지장 없으니 힘내시오

나도 친구나 지인없어도 행복하게 삽니다

불량코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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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들과의 관계는 자세한 내용을 몰라 누구의 잘못인지 모르겠지만

그 위에 두분은 손절 잘하신겁니다.

그건 질문자님이 이상한게 아니라 상대방들이 이상한거죠.

운이 없어서 주위에 좋은 사람이 없었던것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사람도 생길테니 걱정하지마시고 소신껏 행동하세요.

단, 본인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시고 너무 까탈스럽지만 않으면 돼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천자에게 주어지는 해피빈은 모두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니

좋은일에 동참 부탁드립니다^^

하니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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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혼자가 편하죠..

근데 팀원들과 선긋고 지낸다는건 좀 그렇습니다.

직장생활에는 인간관계가 엄청 중요한데요.

나랑 다르다고 해서 틀린다고 단정짓지말고

서로 협력을 해 보아요.

응원할게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지식과 저의 경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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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큰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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