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호저면에 위치한 예수사관학교는 변충구 목사가 자신의 성공적인 삶을 여러 사람들에게 전계하기 위해 만든 전국 최초의 전원 기독교 테마 교회이다.

한적한 시골마을을 지나 찾을 수 있는 곳인 만큼 산과 강, 운치와 멋스러움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하루 300~400여명, 연간 10만 여명의 신도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성경 내용을 토대로 한 조각물들로 가득해 하나의 기독교 테마 조각공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 방대한 규모와 정밀한 조각품에 한번 놀라고, 이 조각들이 모두 변충구 목사가 직접 조각했다는 데에서 두 번 놀란다. 성경에 기록된 내용들을 조각상을 이용해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는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A.V.E.(Audio Visual Education)’는 변충구 목사만의 노하우이자 강점이다. 이 성경내용의 조각상을 이용해 체계적이고 자세한 내용으로 3년 분량의 교육이 가능하다. 더욱이 철마다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여름방학이면 청소년 수련장으로 개방해 많은 이들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생생한 복음전파와 인생의 참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곳이다.

또한 예수사관학교 정면에 위치한 배 모양의 예수사관학교 본관 건물은 지나가는 이들로 하여금 ‘배 모양을 한 카페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할 정도로 멋스러움을 자아낸다. 이 역시 변충구 목사가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 해 직접 설계하고 5년에 걸쳐 신도들과 함께 제작까지 한 것으로, 변충구 목사의 ‘믿음’에 대한 열정을 잘 나타낸다. http://www.snnh.org/bbs/view.php?id=album&no=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