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 너무 짜증나요ㅜ
제가 세자매인데요. 그중 첫째에요. 근데 할머니들이 돈을 모으는 거에요.. 왜 돈 모으냐고 물어보니까.. 둘째가 서울대가면 돈 주려고 모으고 있데요! 서울대는무슨.. 대학도 못갈꺼같은데ㅋㅋ 둘째가 요즘 일어나면 바로 공부를 하는 척 해요. 하지도 않으면서 그래서 엄빠가 출근하기전에 그걸 보고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 찍어보낸거에요! 그래서 할머니들이 엄청 좋아해요. 근데 또 엄빠가 출근라는 순간! 둘째는 공부하던거 다 집어넣고 놀아요! 그리고 막내는 계속 잘하는 척을 해가지고 할아보지들은 다거기 붙어서 막내가 서울대가면 차사준데요ㅠㅠ 아무도 저한태 관심없어요. 그리고 제가 공부 제일 많이한다고요ㅠㅠ 엄빠가 제사진은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 안보내주니까 다들 전화와서 저 게으름 피운다고... 동생들 밤새서 공부할때 전 놀고먹고 잠만 처잔다고 분발하라잖아요. 걔네들 밤에 공부는 무슨! ㅋㅋ 주말에 잠 13시간 넘게자고 폰만하는뎈ㅋ 아니 근데 동생들 넘 짜증나요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