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생활] 연애 비스무리한 거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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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학원에 다니는데 평소처럼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어떤 여성분이 뭐 흘리고 그래서 몇 번 주워주고 문 잡아주고 그래서 얼굴이 익었는데 어느날 그 여성분이랑 선생님이랑 저랑 같이 밥을 먹게 됐는데 그때 그 여성분 나이를 알게 됐습니다 나이가 30살이었고요 저는 23살입니다 그래서 밥 먹고 난 후로 그냥 지내는데 제가 평소에 자주 배가 고파서 수업 시간에 배에서 소리나는데 그걸 들었는지 수업 끝나고 그 여성분이 저한테 빵을 주시는 겁니다 근데 제가 모태솔로라서 여자가 그런 거 준 게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뭐지 그린라이트인가 해서 저도 나중에 먹을거 주고 그 누나도 먹을 거 저한테 먹을 거 주다가 그 누나가 웃으면서 안 줘도 돼요 라고 말해서 못 주고 거기서 끊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 아니었구나 ㅋㅋㅋ 이러고 그냥 지내다가 그 누나가 자꾸 뭘 챙겨주는 겁니다 그래서 뭐지 이러고 있다가 이제 그 누나는 신경 안 쓰고 있다가 제가 원래 독서실에서 공부할 때 밖에서 공부하는데 어쩌다보니까 초코파이가 생겨서 혼자 다 못먹을 것 같아서 밖에서 제 옆자리에 공부하시는 여성분한테 나눠줬는데 또 그게 그 여성분이 저한테 빵 주시고 저도 그분한테 먹을거 드리고 계속 이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그 분한테 관심이 생겼는데 어느날부터 30살 누나랑 친해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냥 호의로 그러는구나 했는데 버스 시간이 같아서 독서실이 끝나고 며칠 같이 독서실을 나오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며칠 후에 독서실 끝날 때쯤 저는 조금 더 공부하려고 독서실 밖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그 누나는 버스 시간이 돼서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인사하고 저는 마저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 누나가 독서실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지금 안 가요? 라고 물어보길래 저는 버스 시간 보고 버스 시간이 된 걸 보고 나갔는데 같이 집에 가려다가 저를 데리고 나온다고 그 누나가 버스를 놓쳐서 갑자기 빵을 사준다고 빵 가게를 가서 빵 만 원어치를 사주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서 도대체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원래 그 누나 이름을 몰랐는데 이름도 물어보고 빵 사줘서 제가 밥도 사줬습니다 그러다가 전화번호도 교환했는데 제가 여기서 병신같이 위에서 초코파이로 물물교환 시작한 여성분이 신경쓰이는 겁니다
그래서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다 포기하고 공부나 하자 생각하고 정리를 하려고 전화번호 교환한 다음날 저는 썸인줄 알고 그 누나한테 전화를 해서 미안한데 서로 공부 열심히 하자 라고 하려고 전화를 해서 제가 처음 말을 꺼낸 게 누나 우리 서로 호감이 있었죠 라고 말했는데 사실 썸이 아니었던 겁니다 그 누나는 그냥 호감으로 그랬던거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제가 고백하려다가 실패한 걸로 됐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 서로 오해였구나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다음날 그 누나가 같이 밥 먹을래요? 라고 카톡이 와서 그때 저는 좀 얼굴 보기 쪽팔리고 현타도 와서 밥을 이미 먹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끝나고 저는 이제 그냥 현타가 와서 초코파이로 물물교환 시작한 여성분이랑 물물교환하다가 그냥 막 퍼줬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주에 고백 실패한 누나랑 같은 수업이 있어서 마주치게 됐는데 웃으면서 같이 밥 먹을래요 라고 하길래 그때는 또 약속이 있어서 약속이 있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초코파이로 물물교환 시작한 여성분한테 제가 먹을거 주는 걸 그 누나가 보게 됐습니다
여기서 이야기는 끝인데요
그 누나는 제가 다른 여성분한테 먹을거 주는 걸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제가 그 누나랑 이야기를 해 보는 게 좋을까요?
이제는 진짜 저도 모르겠네요
제가 이런 글을 처음 써봐서 정리를 잘 못한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보실분들은 끝까지 보시고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어떤 여성분이 뭐 흘리고 그래서 몇 번 주워주고 문 잡아주고 그래서 얼굴이 익었는데 어느날 그 여성분이랑 선생님이랑 저랑 같이 밥을 먹게 됐는데 그때 그 여성분 나이를 알게 됐습니다 나이가 30살이었고요 저는 23살입니다 그래서 밥 먹고 난 후로 그냥 지내는데 제가 평소에 자주 배가 고파서 수업 시간에 배에서 소리나는데 그걸 들었는지 수업 끝나고 그 여성분이 저한테 빵을 주시는 겁니다 근데 제가 모태솔로라서 여자가 그런 거 준 게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뭐지 그린라이트인가 해서 저도 나중에 먹을거 주고 그 누나도 먹을 거 저한테 먹을 거 주다가 그 누나가 웃으면서 안 줘도 돼요 라고 말해서 못 주고 거기서 끊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 아니었구나 ㅋㅋㅋ 이러고 그냥 지내다가 그 누나가 자꾸 뭘 챙겨주는 겁니다 그래서 뭐지 이러고 있다가 이제 그 누나는 신경 안 쓰고 있다가 제가 원래 독서실에서 공부할 때 밖에서 공부하는데 어쩌다보니까 초코파이가 생겨서 혼자 다 못먹을 것 같아서 밖에서 제 옆자리에 공부하시는 여성분한테 나눠줬는데 또 그게 그 여성분이 저한테 빵 주시고 저도 그분한테 먹을거 드리고 계속 이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그 분한테 관심이 생겼는데 어느날부터 30살 누나랑 친해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냥 호의로 그러는구나 했는데 버스 시간이 같아서 독서실이 끝나고 며칠 같이 독서실을 나오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며칠 후에 독서실 끝날 때쯤 저는 조금 더 공부하려고 독서실 밖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그 누나는 버스 시간이 돼서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인사하고 저는 마저 공부하고 있었는데 그 누나가 독서실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지금 안 가요? 라고 물어보길래 저는 버스 시간 보고 버스 시간이 된 걸 보고 나갔는데 같이 집에 가려다가 저를 데리고 나온다고 그 누나가 버스를 놓쳐서 갑자기 빵을 사준다고 빵 가게를 가서 빵 만 원어치를 사주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서 도대체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원래 그 누나 이름을 몰랐는데 이름도 물어보고 빵 사줘서 제가 밥도 사줬습니다 그러다가 전화번호도 교환했는데 제가 여기서 병신같이 위에서 초코파이로 물물교환 시작한 여성분이 신경쓰이는 겁니다
그래서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다 포기하고 공부나 하자 생각하고 정리를 하려고 전화번호 교환한 다음날 저는 썸인줄 알고 그 누나한테 전화를 해서 미안한데 서로 공부 열심히 하자 라고 하려고 전화를 해서 제가 처음 말을 꺼낸 게 누나 우리 서로 호감이 있었죠 라고 말했는데 사실 썸이 아니었던 겁니다 그 누나는 그냥 호감으로 그랬던거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제가 고백하려다가 실패한 걸로 됐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 서로 오해였구나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다음날 그 누나가 같이 밥 먹을래요? 라고 카톡이 와서 그때 저는 좀 얼굴 보기 쪽팔리고 현타도 와서 밥을 이미 먹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끝나고 저는 이제 그냥 현타가 와서 초코파이로 물물교환 시작한 여성분이랑 물물교환하다가 그냥 막 퍼줬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주에 고백 실패한 누나랑 같은 수업이 있어서 마주치게 됐는데 웃으면서 같이 밥 먹을래요 라고 하길래 그때는 또 약속이 있어서 약속이 있다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초코파이로 물물교환 시작한 여성분한테 제가 먹을거 주는 걸 그 누나가 보게 됐습니다
여기서 이야기는 끝인데요
그 누나는 제가 다른 여성분한테 먹을거 주는 걸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제가 그 누나랑 이야기를 해 보는 게 좋을까요?
이제는 진짜 저도 모르겠네요
제가 이런 글을 처음 써봐서 정리를 잘 못한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보실분들은 끝까지 보시고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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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수마노님의 댓글
초코파이로 물물교환 하는거 보고
이 남자는 가볍구나..라고 생각하거나,
날 의식해서 다른여자에게 잘해주는구나..
두가지 생각중에 하나를 했을듯합니다.
아니면 아예 그럴수도 있지뭐..하고
쿨하게 생각했을듯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
다음에는 먼저 밥먹자고 해보세요!
한번은 튕기느라 거절할 수 있으니
적어도 두번이상 시도해보세요
밥먹자구 말하는거요
붉은조약님의 댓글
이야기를 좀 해봐요
모든 연애고민 이야기도 안하고 고민하는데
먼저 다가가서 이야기좀해봐요
소나맨님의 댓글
그 누나분 처음엔 질문자님과 썸이라고 생각했을텐데 질문자님이 다른 여성분에게 빵 주시는 거 보고 마음이 확 식었을거예요. 저도 여자라 알아요ㅠㅠ아.. 나만 진심이었구나.. 약간 이런 느낌? 저 사람은 호의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구나.. 하고 마음을 정리해버립니다. 남자는 달라요. 그냥 몰랐으니까 다시 썸을 타려하지만 한번 정리된 마음을 돌이키긴 어려워요ㅠㅠ 그치만 부담안되는 선에서 호감을 보여보세요!!
막무님의 댓글
누나분이 처음에는 동생같아서 공부 열심히 하는데 밥도 잘못챙겨 먹고 하는거 같아서
누나의 마음으로 빵을 챙겨주고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질문자님의 오해로 의도치 않게 질문자님의 속마음을 알게 되었고
일단은 여자는 어떤 상황이던 서로 호감이 있던 썸이던 갑자기 그런 말을 듣게 되면
당황하거나 그렇기 때문에 바로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여기서 질문자님의 실수가 있었던겁니다.
그러나 다음날 누나분이 다시 밥먹을래 하면서 얘기하셨던거는
아마 질문자님과의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를 한다거나 하고 싶으셨던거 같습니다.
물론 질문자님이 여기서 또 철벽을 쳐버리셨죠. 차였다고 생각하시고.
서로의 호감만을 확인하는 멘트를 가지고 차였다고 생각하시는것도 실수입니다.
정확하게 좋아합니다 저와 만나주세요 라고 고백을 한것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그 다른 초코파이 물물교환 그 여성분은 그냥 순전히 아무 의미없이
먼저 줘서 받기만하면 뭐하니 준거 같습니다.
그러나 질문자님이 별로라면 그거또한 불쾌해 했을것이나 그렇지 않을걸로 봐서는
그냥 큰 의미는 없고 받은거 돌려준다는 식인거 같습니다.
아니면 아애 받지를 않았을 거에요 그분은 일단 배제 하시고.
누나분과 진지하게 식사하시면서 혹시 무슨 얘기를 하는지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다른 사람한테 먹을거 주고 그런 모습 본거 좀 섭섭해 할거 같습니다.
잘 풀어주세요 관계를 잘이어나가고 싶으시면. 그리고 너무 성급하게 하지 마세요
상대방분은 30살입니다. 질문자님과 나이차이도 있고 어떤면에서든 조심스러울 상황입니다.
쿠팡파트너스 수수료 및 광고로 수익을 얻으려고 지식인 답변을 하지 않습니다.
질문자님의 추천으로 얻어지는 하나의 해피빈 콩은 좋은 곳에 기부하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도음 되셨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