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생활] 엄마 화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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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외할머니 기일인데 제가 요즘 공부때문에 힘들어서 가기 싫다(시골에)는 식으로 말했는데 엄마가 점 많이 화나신거 같내요 엄마가 좀 외할머니 관련 일 예민하셔요..(좀 안좋게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괜히 엄마가 언니한테도 짜증내고 저한테도 짜증내니까 아빠가 좀 이해가 안된다는 말투로 말했어요.(언성을 높이지신 않았오요.) 음 아무튼 그렇게 상황 정리가 됬는데 엄마가 그일이후 점심부터 제 말 다 씹으시고 그러네요 ㅡㅡ 제가 잘못한건 맞지만 엄마화 안풀리면 아빠랑 크게 싸우실거같애서 불안해서 잠이 안와요 엄마 화 풀어드리는 법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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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권명찬님의 댓글

마음을담아 편지를 전해보세요^^

닌자99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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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다고 진지하게 말씀드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자식의 진심을 무시하고자 하는 부모님은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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