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생활] 동생들끼리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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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동생이 2명 있습니다.  1명은 13살이고 1명은 8살입니다. 둘이 싸우는 경우가 많은 데 그때마다 엄마는 큰 동생편, 아빠는 작은 동생편을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이 둘의 형으로서 입장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 난감한 상황이 많습니다. 오늘도 작은 동생이 큰 동생에게 공부하는데 휴대폰을 왜 하냐고 물어봤는데, 큰 동생이 팔꿈치로 막내를 쳐서 입술이 터졌습니다. 저는 큰 동생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여 꾸짖었고, 이에 기분이 상했는지 문도 잠그고 말도 안하네요. 이 사실을 엄마에게 말하니, 애초에 시비를 건 막내가 잘못이라고 하시며 작은 동생이 문제라고 하고 큰 동생이 때린 것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으시더라고요. 저는 막내보다는 큰 동생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이신 엄마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인 건가 하고 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 큰 동생을 꾸짖은 제가 잘못한걸까요?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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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별아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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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작은동생이 먼저 시비를 많이 거는편일것 같아요,

그리고 큰 동생은 약간 손을 험하게 쓰는편 인것 같고,

예전같으면, (2000생 이전) 학교에서도 허구한날 맞으면서 배우던 시절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가도 나중되면 화해하는경우가 많지만,

아마, 지금 시대에는 시간이 약이 되진 않을 듯 싶네요,

큰동생한테는 손을 험하게 쓰지 않게하는것이 중요하며,

작은동생한테는 예의를 주입시켜야 할 듯 합니다,

습관이 없으면 습관을 만들어 줘야죠,

나이 차이도 1살차이도 아니고 5살 차이나 되는데 예의가 없고,

미카엘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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