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생활] 엄마한테 혼났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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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부하려고 마음먹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고있었는데 평소에는 저한테 관심도 없었으면서 갑자기 제 방앞에 와서 쩝쩝거리면서 젤리를 먹더라구요? 너무 신경쓰여서 니방가서 먹으라니까 얄미운말투로 언니가 뭔상관이야 이러길래 안그래도 공부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동생까지 그러니까 화나서 좀 큰소리로 평소에는 관심도 없더니 내가 공부하는게 그렇게 아니꼽니? 이랬더니 동생은 더 얄밉게 내가 뭘? 이러면서 계속 쩝쩝대더라구요 근데 제가 화내는걸 엄마가 들었는지 엄마가 동생이 니 방에 들어가서 너 방해한것도 아닌데 뭘 그리 유난이니 이러면서 저한테 뭐라고 하길래 엄마한테 왜 나한테만 그러냐고 소리지르고 방문닫고 계속 울었어요.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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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시몬스텔님의 댓글
가슴이 아프군요~
형 오빠 누나 언니 라는 이유로 참아야하는게 참 많죠~
음악여행님의 댓글
맘 고생이 많네요.
잘못한거 없어요.
질문자분 그럴때 화내지말고 차분히 꺼져 라고말하고방문닫아보세요.
가끔 너무 얄미울때가 잇죠~ 저도 그마음 잘 알아요.
세상 다 줫 같은 기분이랄까.
잘못한거없어요. 속상할땐그냥 맘껏울어요.
이불다젖을만큼.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