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정보] 삼척시 노곡면의 문화재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삼척에 살고있는 중2학생입니다.

자기 고장의 문화재를 조사하여야 하는데

삼척시 노곡면의 문화재와 그 내용을 가져오라고

하셔서 제가 이렇게 질문하게됩니다.

삼척시 노곡면의 문화재A4용지 2장정도 채울수있게

삼척시 노곡면의 문화재와 내용좀 가르켜주세요.

7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태희님의 댓글

회원사진

(삼척시 노곡면의 문화재)

 

삼척  박걸남 묘역

종 목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30호

지 정 일 2000.03.11 소 재 지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박걸남로 245 (여삼리 산148) 시 대 조선시대

 

여삼리 송수치에 있는 박걸남 묘역 일원이다.

미로면 상거로리 의암촌에서 태어난 박걸남은 어릴 때부터 기운이 세기로 이름났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에 지원하여 큰 공을 세웠으며, 이순신이 그의 용맹함을 듣고 경상우도 우부장을 삼았다. 그후 고언백 · 김응서와 더불어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이순신이 전사하자 박걸남은 벼슬을 버리고 고향에 돌아왔다. 임진왜란이 끝나자 나라에서 원종훈이등선무공신과 병조판서를 증직했다.

임진왜란 당시 함께 활약한 오극성의 문집인 《문월선생문집》의 〈임진일기하〉에 경상도 지역에서 활약했던 박걸남의 행적이 언급되어 있다.

박걸남의 본관은 밀성(밀양), 자는 사정, 호는 의암이다. 생몰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밀성박씨세보》의 기록 가운데 "…관지병조판서무술사귀향계묘사월십일졸…"이라는 대목이 있는 것으로 보아 1598년(선조 31)에 귀향한 후 1603년(선조 36)에 사망했음을 알 수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그가 죽은 지 300년 뒤 묘를 이장했는데 백골이 황금 같았고 머리뼈를 들자 다리뼈까지 연결되어 있었다고 한다. 1980년에 후손들이 국고의 보조를 받아 그의 묘소 및 재사를 대대적으로 보수·단장하였다. 재실은 후손 박영기가 관리하고 있고, 해마다 후손들이 사당에서 제사를 올린다.  

전체 294 건 - 4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3
댓글+2
댓글0
댓글+1
댓글+1
댓글+3
댓글+3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