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동갑이고 제가 답답한 면이 있고 그렇지만 이해 한대요 그리고 사귀기 전 썸탈때는 진짜 별도 따줄것 같이 행동하고 연락도 자주 하고 나랑 톡 한다고 안잔다면서 전에 사귄 걔는 잘해줬냐더니 잘해줬다고 엄청 그런데 내가 못했다고 하닌깐 더 잘해준다고 그러고 난 너가 나 만나고 변할까봐 걱정이라고 했는데 어디안간다고 하고 솔직하게 거의 다 말해줬어요 만난 후로도 그대로라면서 전화도 자주오고 잘 웃고 새벽까지 통화했거든요 근데 이제는 전화 걸어도 나만 말하고 걘 대답하고 목소리는 뭐 똑같긴 하고 만났을때는 엄청 잘해줬어요 내가 얘 좋아서 외박까지 했는데 이제 만나서는 내 톡도 가끔 읽씹하고 보내고 친구랑 게임 안하는 날이 없을정도로 매일 하고 매일 하는거 게임하는거 이해가능한데 저는 톡도 조금 씹고 보낼때도 있더라고요 이건 서로 이해해야한다고 뭐 게임 할때마다 연락 한통씩 해주던지 아니면 이별이 답이라고 걔가 네 친구 고민상담을 들어줬는데 그러더라고요 ㅜㅜ 만날때 배려심도 많고 잘 사주고 오늘도 연락 씹는거 하지말랬더니 알겠다고 했어요 게임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했는데 전 그치만 애가 좀 저에 대한 마음이 식은것 처럼 보여서 지금 그 나랑 사귀기 전 마음이 똑같냐고 하더니 똑같대요 만나서 변할줄 알았냐면서 그리고 막 돈 들어오면 뭐 게임이랑 저랑 쓰겠다고 했는데 제가 서운 한게 잘못된걸까요?다음에 만나서 저번이랑 똑같지 않으면 헤어지는게 낫겠죠?만날지도 의문이지만 저는 걔를 위해서 게임도 이해해주고 단점도 최대한 고칠려고 하고 저나도 몇마디 더 할려고 재밌는 소재 구할려고 유튜브도 보거든요 ㅠㅠ 이젠 사랑해 하면 나도 밖에 안해요 저나로 사랑해도 거의 안하는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