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초등학교 3학년인 동생이 어떻게 알게 됐는지는 모르는 어떤 사람이랑 게임도 하고 옾챗으로 카톡도 하는데 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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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인 동생이 어떻게 알게 됐는지는 모르는 어떤 사람이랑 게임도 하고 옾챗으로 카톡도 하는데 왜 하는건지 이해도 안되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랑 옾챗으로 계속 얘기하고 전화도 하고 그러는거 좀 위험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거 좀 너무 신경쓰는건가요..? 그냥 냅둬야 할지 아니면 좀더 큰 다음에 하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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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마피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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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할 것 같아요.. 어떻게 만난 사람이지..? 저까지 걱정되네요

물론 누구나 인터넷상에서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한 번은 생길 수밖에 없기는 하죠.. 저도 초등학생일 때 파니룸으로 모르는 친구들이랑 방명록 남기고 놀기도 햇구요

그치만 이건 게임이나 사이트상에서만 알고 지내는 게 아니라 핸드폰으로까지 연락을 하고 있으니.. 메시지도 자주 주고받을 수 있고.. 그래서는 안 되겠지만 더 친해지면 만나러 갈 수도 있잖아요.. ㅠㅠ

일단 경계할 수도 있으니 누구냐는 식으로 물어보시구요

그냥 둘지 못 하게 막을지는 누구인지 어디에서 알게 되었는지 등의 정보를 차근차근 캐내 보고 나서 판단하시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섣부르게 빨리 말해!! 라고 독촉하면 말할 것도 안 말하니 와~ 친구니? 누구야? 너네 학교 애야? 이런 식으로 일상적으로 아무렇지 않게 물어보세요 파이팅

김반야지님의 댓글

요새 애들이 그런 쪽으로 관심사가 높습니다.

그러니 초등학교 3학년이면 아직 위험성에 대한 인지성이 낮으므로 이후 발생할 일에 대해 노출이 쉽습니다. 그러나 동생분의 관심사이므로 아예 단속을 하게 되면 몰래 하게 되고 위험에 너출되어도 쉽게 말을 못 꺼낼 것입니다. 따라서 오픈채팅의 위험성을 알려주시고 대처방법을 알려주어 잘 타이르시길 바랍니다.

열공하자님의 댓글

초등학교 3학년이면 그런 거 하기엔 좀 어린 나이인 듯 하네요...

안전상 더 크고 나서 하라고 해야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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