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교육] 저 저랑 젤 친한친구가 갑자기 손절하자해요. 저 진짜 그 친구 뒷담깐 적 한번도 없거든요. 걔는 유일하게 제 …

본문

저 저랑 젤 친한친구가 갑자기 손절하자해요. 저 진짜 그 친구 뒷담깐 적 한번도 없거든요. 걔는 유일하게 제 속마음?같은거 알려줄수 있는 친구에요 그런적은 없지만.. 근데 갑자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뒷담깐적 없는데 갑자기 단톡?에서 “작성자 손절함” “이유를 꼭 말해야하나?걍 싫음” 하고 나가더라구요 그리고 페북 페메 다 삭제하고 카톡도 안읽어요 카톡으로 머때문인지 몰라서 온갖거가지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안읽어요 페메로도 했어요.. 걔랑 저랑 둘다 친한애한테 말해서 그 친한애가 걔한테 페메했는데 안 읽는데요... 얘랑 손절치기 싫어요. 친했으면 좋겠는데요..... 중1이요 이런적이 처음이라서요 잘 모르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74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필건축님의 댓글

사람 너무 의지하지 마세요. 파도 같은거에요...

밀물이 들어오듯 왔다가 썰물이 나가듯 도망가는...

그 와중에 바윗덩어리 같은게 어디서 굴러오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타인에게 의지하지 마세요.

물론 힘들거 알아요.

나이 먹고도 그런 일 당하면

동일하게 힘들어요.

나의 호의의 대답이 이런

이유를 모르는 알 수 없는

불호일 경우 특히나 답답하죠.

알 수 없어요. 오해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일에 휘둘려서는

언제나 휘청거릴 수 밖에 없어요.

홀로 고고해 지세요.

그 친구가 있거나 없거나

당신은 당신입니다.

전체 46,327 건 - 603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1
댓글+3
댓글+1
댓글+3
댓글+3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5
댓글0
댓글+1
댓글+5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