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저보다 공부 못했던 애가 더 좋은 대학 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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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한 단계 더 위에 있는 대학 가서 자존심 상합니다. 걔가 그만큼 노력했다는 건 아는데, 저도 사람이라 승복할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나 보네요.
세월이 좀 지나서 다시 수능을 보긴 늦었고 차라리 직업을 더 좋은 쪽으로 가지거나 돈을 더 많이 버는 쪽으로 동기부여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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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맨체스터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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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대학을 갔다는 건 이미 당신보다 공부를 더 잘했다는 의미니깐 내가 그 아이 보다 약간 부족했구나 라고 넘기면 되죠 뭘 또 동기부여..

희야희야님의 댓글

그쵸. 직업과 연봉에서 앞서면 됩니다.

취업시장에 나가면 사실 서연고 빼고는 대학 영향력은 크게 차이 없습니다

건우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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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대학 갔다고 좋은데 취업한다는 보장은 없답니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사시면 그사람보다 더 잘나갈수

있어요

막무님의 댓글

끝없는 비교가 자양분 역할을 잘 한다면 발전하겠죠

좋은 대학을 나와서 본인이 만족하고

또 경제적으로도 여유를 갖는 직업이 꼭 보장되는건 아니니

질문자님께서도 대학 졸업하고 사회적으로 어떻게 성공할것인가 생각 하시면 이야기의 비교하는 친구보다 잘 될 가능성이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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