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서울에서 왔어요.. 혹시 어디사세요? 친구가없어 맨날 아기들이랑 집에 콕 붙어있답니다.ㅠㅠ 셋째맘으로 말씀드리면..(춘천에는 1년 조금 넘게 살았구요. 서울에서 첫째 둘째는 경기도 스튜디오서 사진찍고. 셋째는 춘천에서 찍고있습니다) 스튜디오는 꼭 직접가셔서 이것저것 보시고 계약하시는게 좋아요. 카페에 올라온 사진만 보고는 조금 실망할때가 있거든요.. 첫째는 스튜디오 체인점에서 했는데 실망을 좀많이했어요.. 홈페이지에서 본 사진이랑 실제 저희 딸이 찍은 사진이랑은 너무 다르더라구요.. 소심해서 말도 못하고 어찌어찌 성장을 끝냈는데 체인점 특성상 거기서 찍은사진이 아닌 본사에서 찍은걸 가져와 광고해 실제 사진이랑은 많이 틀리다 그러더라구요.. 작가님이랑 이모분도 열심히는 찍어주셨는데.. 너무 어리시다고 해야할까? 전문적이진 않았고요.. ㅠ 그래서 둘째는 파주에있는 나름 유명한 곳에서 찍었는데.. 사진은 맘에 들었는데.. 1시간마다 다른 손님이 오는 방식이라 다음 타임때문에 급하게 찍고 아기가 조금이라도 울면 다음에 와라! 해서 몇번이고 왔다갔다했어요..역시나 소심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마무리했는데 서운하고 그러더라구요..너무 큰곳은 그만큼 손님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돗대기시장? 느낌이 들더라구요. 셋째는 찍을까말까 고민하다가.. 남편이 나중에 셋째만 서운해 한다고 찍어라그래서 예약해서 찍고있어요. 나름 셋째맘이라 보는눈도 있고해서 여기저기 많이 비교해보고 찍고있는데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있어요. 지역+베이비스튜디오 치면 몇개 안나와요. 그러니 홈페이지 같은데서 사진 보시고 3~5군데는 직접 돌아보시고 결정하시고. 또 무료 촬영에 낚여서 계약하시는건 비추하네요.. 직접 다녀보시고. 앨범도 보고 액자도 보고. 추가요금이 드는지도 꼭 확인해도 해보시고요. 그동안 첫째 둘째 찍냐고 힘든것도 있었는데 나중에 꺼내보니 그래도 뿌듯하더라구요 ㅎㅎ 마음에 드는곳으로 선택하세요 : ) 쪽지 보내볼께요 가까우면 친하게 지내요.^^

안녕하세요~ 나름 사진을 오랫동안 취미로 했다가 일로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