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남자분들 질문

본문

전남친이 저한테 지쳤다면서 사랑하지 않는다고, 친구들도 만나고 술도 먹고 게임도 하고싶다며 군입대 몇주전에 헤어지자고 했어요. 두번 정도 매달렸는데 울면서 매달렸는데.. 정떨어진다는 말 하고, 지금 너무 행복하다며 매몰차게 거절했어요
3일뒤에 입대하는데 어떤 심정일지 지금은..
알고싶네요
입대하면 후폭풍은 올지. 외로우니까 제 생각이 조금은 나지 않을지..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잘 알것같아서 질문합니다...
58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3

민형맘님의 댓글

회원사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남친분이 너무 행복하다고 했으면 후폭풍은 안올것같습니다.

빵심님의 댓글

회원사진

차이기 싫어서 찬것 같네요.

근데 전역하면 딴여자 만날 생각이라서 그런겁니다.

헤어지시고 다른 만남을 기다리세요.

성숙하지 못해서 헤어지는 방법을

상처주는 것으로 선택했네요.

콩고365님의 댓글

회원사진

입대 전부터 남친분께서 저렇다면 하루 빨리 헤어지시고

새 사랑을 찾으시는게 좋으실 겁니다.

제가 군생활 하면서 애인이 있던 사람들의 흔한 결과를 자주 들어서

조심스레 말씀드려보는데요.

남자 입장에선 군 생활을 하면서 애인이 있으면 한편으로 스트레스도 있지만

한편으론 애인이 있음으로써 힘이 나기도 합니다.

다만 결과는

전역하면 바로 헤어지더라구요.

입대 전부터도 그러신데 남자 친구가 군 생활 하는 동안 고생하시다가

남자친구가 전역하면 그 때 가서 또 헤어지자고 할 텐데

맘고생 하시느니 일찍 마음 정리를 하시는 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전체 46,332 건 - 503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1
댓글+3
댓글+3
댓글+2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4
댓글+1
댓글+4
댓글+2
댓글+1
댓글+2
댓글+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