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정보] 설악산울산바위는어떤이유로그렇게부르게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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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울산바위는어떤이유로그렇게부르게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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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개념없는걸 떠나서 회사입장에서는 그닥좋게는 안보이죠 알바시간 조절하는것도 아니고 회사 면접시간인데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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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면접시간이 겹쳤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주세요,면접 당일날 그냥 잠수타는 사람들도있어요미리알려주면 좋은겁니다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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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아니오다시 물었고 시간조정했으니 잘 했어요.면접 잘 보시고 좋은 회사 선택하세요.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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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친구들이몇명인지는 모르겟으나 3~4명정도면 15로는 부족하지않나싶어요~관광지라서 음식값도 좀 비싼편이구요~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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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넉넉잡아 20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기차비나 , 맛집이 비용이 상당히 차지할수 있습니다.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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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아침의소리님의 댓글
아주 먼 옛날, 하늘님이 금강산의 경관을 빼어나게 빚으려고 잘생긴 바위는 모두 금강산에 모이도록 불렀다. 경상남도 울산에 있었던 큰 바위도 그 말을 듣고 금강산으로 길을 떠났으나 워낙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느림보 걸음걸이다 보니 설악산에 이르렀을 때 이미 금강산은 모두 빚어지고 말았다. 울산바위는 그 한 많은 사연을 간직한 채 고향 울산으로 돌아갈 체면도 없어 설악산에 눌러앉고 말았다. 한편 설악산 유람길에 나섰던 울산 고을의 원님이 울산바위에 얽힌 전설을 듣고 신흥사 스님에게 울산 바위는 울산 고을의 소유이니 신흥사에서 울산바위를 차지한 대가로 셋돈을 내라고 하여 해마다 세를 받아 갔는데 어느 해인가 신흥사의 동자승이 이제부터는 세를 줄 수 없으니 울산바위를 울산으로 옮기라고 하였다. 이에 울산 고을 원님이 바위를 재로 꼰 새끼로 묶어 주면 가져가겠다고 하였더니 동자승은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에 많이 자라고 있는 풀(草)로 새끼를 꼬아 울산바위를 동여매 새끼를 불에 태워 재로 꼰 새끼를 만들었다. 그러자 울산 고을의 원님은 이 바위를 가져갈 수 없었으려니와 세를 내라는 말도 더는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 일이 있고부터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가 한자로 ‘묶을 속(束)’자와 ‘풀 초(草)’자를 써서 속초(束草)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얘기도 전해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