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헤어지자 말할 때

본문

지금 애인과 50일 좀 안됐는데 처음에는 얼굴을 모르고 만난 거라 맞춰가려고 했는데도 성격이든 가치관이든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첫 연애에다가 첫 이별이라 어떻게 말해서 헤어져야할지 모르겠어요 애인이 자존감이 낮아서 헤어져도 안 울었으면 좋겠고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어요 학생이라 학업 문제로 둘러대려 했는데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ㅠㅡㅠ 말하고 나서 어떻게 해야하나용 연락을 끊나요 그냥 친구로 지내나요? 어차피 헤어지면 멀리 살아서 볼일도 없어요 ㅠㅡㅠ
38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3

막무님의 댓글

학업 문제로 둘러대는건 하지마세요...

제가 그렇게 차였는데 공부한다면서 다른년 만나더군요.

정말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이별이 쉬운건 아니지만 본인이 힘들면 안되잖아요..

사실대로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우린 가치관으로나 성격으로나 안맞는 것 같다. 지금 난 좀 힘들고 계속 만나도 서로 힘들고 상처 받을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사실대로 말 해보세여

때지님의 댓글

회원사진

음..전 헤어질때, 요즘 성적이 떨어져서.. 라고 말하니까 수긍하더라구요. 지금은 가끔씩 연락만 하는 정도에요

문웨이크님의 댓글

회원사진

상대방에게 거짓말로 둘러대는건 상대방에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사실대로 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학업문제라고 둘러 말했지만 너랑 사귀면서 성격이나 가치관이 잘 맞지 않는 부분이있어서 이해하기 힘들어서 그만 하고싶다. 내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나때문에 울지 말고 상처 안받았으면 좋겠다. 너무 미안하고 나보다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라고 좋게 풀어서 말하세요. 어차피 헤어지면 멀리 살아서 볼일도 없으니 친구사이말고 연락을 끊는 편이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전체 46,326 건 - 393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2
댓글+2
댓글+2
댓글0
댓글+3
댓글+5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3
댓글+1
댓글+2
댓글+2
댓글+2